3년을 사귀고 결혼한지 5년 아이가 두명이에요..큰아이가 4살 돌쟁이 둘째...
남편은 시부모님이 늦게낳은 늦둥이에 외아들에 ....자기 밖에 모르는 남자에요..
사귈때는 눈에 콩깍지가 쓰여서 그런지 별로 그런 모습을 못보았어요...근데 이 남자....이런남자랑 왜 결혼을 했는지...아버님이 나이가 많으시고 몸이 안 좋아서 아들하나 있는거 결혼하는거 보고 죽겠다고 하셔서 결혼을 일찍한 편이거든요...남편은 25살 전 26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그런지 남편은 여자 문제로 늘 흐지 부지합니다. 여자 친구들도 많고 무슨 모임에 아는 여자들이 그리 많은지...
처음싸우기 시작한건 남편의 전화기 ..발신번호에 순 여자들 전화만 있더라구요...문자 메시지는 무슨 지지배들이 이리도 많이 남겼는지...한소리 하니 그담부터는 전화기에 잠금 장치를 했더라구요...열받게..켕기는 것이 있으니 그러는거 아님니까?? 그리고 무슨 전화요금이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월평균 15만원입니다...미쳐...그렇다고 전화로 먹고 사는 직업도 아니면서...집에는 전화한통도 할까 말까 면서 ...
요즘은 연말이라고 외박을 밥먹듯이 합니다. 남자가 외박을 자주 하면 바람난거라고 하는데...정말 바람난건지..
집에오면 작은방에서 방문 닫아놓고 컴퓨터하다 새벽에서야 자러 옴니다..아이들과 놀아주지도 않고...오죽하면 큰아이가 두돌이 될때까지 아빠 소리를 못했겠어요...지금 작은 아이도 아빠소리는 못합니다.
아이들만 없으면 정말...어디든지 도망가고 싶습니다..
바람끼는 고질병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