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을 해보니 좋은것과 싫은것.

따끈따끈신혼! |2006.05.08 13:40
조회 107,546 |추천 0

톡이 됐네요~ ^-^;;;;;

리플들을 쭈--욱 읽어보니.. 많은 글들이 결혼을 하기 싫어지신다는.. -_-;;;;

그리고 새댁들은 공감하신다는~..

음... 결혼을 하면...확실히 힘든게 많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살만하답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깊이 -_- 이해함을 갖게되는..

성숙의 시간이라고나 할까...

시간이 흐름 지금 신랑에 대한 감정이 무뎌지기도 할테지만.

그럴때일수록 더욱 노력해야 겠죠. 저도 그사람도.

사랑은 상대를 향해 노력하면 타오르더라구요~ ㅋㅋ..

받을려고만 하면 실망하고 식어가지만...

모든 부부여러분 힘!!! 내삼.

------------------------------------------------------------------------

참~! 막켕이 라는 말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막무가네 로 꽉 막힌 사람을 뜻하는 속어 비슷한거 같아요~ 어렸을때 들은말인데.

어이없이 말도안되게 막무가네로 우기거나 떼쓰면 '저놈 막켕이 같네,' 이런 소리..ㅋㅋㅋ

 

-----------------------------------------------------------------

흠. 결혼을 한지..얼마안됐음다. 따끈따끈 신혼이죠~

아직 신혼인데 뭐가 좋고 시르냐라고.. 선배님들이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_-... 벌써 부터 이런생각이...

 

좋은점은

1. 사랑하는 사람과 한집에~함께~러브러브 모드로 살수있다는것.

 

음. 그리고 싫은점?? 이라기보다는 힘든점은.

 

1. 양쪽 집안을 다 챙기고 무지 신경써야 한다는점.

(제가 좀 무신경한 면이 있어서 갑자기 바꿀려니.. 좀 스트레스가.. )

2. 친정집에 가도 설거지는 내가.(결혼전엔 잘 안했는데.. 결혼하니까 시댁에선 하면서 우리집이라고 안하는게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함. -_-)

시댁에 가도 설거지는 내가.

우리집(신혼집)에 가도 설거지는 내가. ㅠ_ㅠ.....아~~~! 설거지. 싫다. ㅠ_ㅠ. 주룩...

3. 내 시간이 사라진다.

좀 휴일이 생겼다 싶음.. 놀러가고 싶은데 쉬고싶은데.(본인 직장인)

시댁에 가야함. - 솔직히 사람이니까... 땡땡이 하고 싶잖아요.. 신랑이랑 둘이만 있고 싶기도 하고..

4. 돈이 엄청엄청엄청나게 나감. -_-

달마다 양가 어른들.. 용돈하며.. 한번씩 시댁갈때마다 차 기름비도 장난아님...

살림하기전... 식비가 이렇게 마니 드는줄 몰랏음. 휴우... 그리고. 머 옷도 안사입고

머 하는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여기저기 돈이 셈. =_= 아~ 빠듯한 삶이여.

5.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긴 하지만.. 연애할때처럼 둘만의 시간이 많은게 아니라

삶속에서 부대끼는 시간이 많은것임.

-> 이거 이해하시나요??  정녕 휴일도 시댁에서 같은 공간에 있긴 하지만 (저희는 주말부부임.)

같은 공간에 있을 뿐인... 우리의 시간은 사라진것 같은거요...

연인의 관계는 사라지고.. 가족의 관계만 남은것 같은. 으흑. ㅠ_ㅠ.

6. 살림과 직장일을 동시에!!

아~ 예전엔... 일만 하고 들어보면 집에서 편히 쉴수있었는데.

이젠 그게 아니에요~ 청소하랴~ 빨래하랴~설거지하랴~... 나름대로..집안관리에

들이는 시간이.. -_-.. 장난아니네요.  집(친정)나와 혼자사는건(주말부부입니다.) 첨이라

신랑이 주말에만 와서 그만큼 빨래도 .. 설거지양도 적긴 하지만.. 힘들긴 힘들어요.

그리고 주말에 신랑이 오면 묘하게 빨래거리가 가득 쌓이고, 집안일이 늘어납니다.

그래도.. 신랑이 오는게 휠씬 좋긴 하지만요~ 호호~(신혼이라니까요~)

 

마지막으로....

7. 그 사랑하는 사람이. 가끔 너무 꼴보기 싫어진다는게 최악이죠.

1-5번까지의 상황을 다 덮을수 있는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것 인데.

가끔... 그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꼴보기 싫어질땐 으아아아아아~.

-_-. 정말 다 싫어집니다.

결혼하면 감춰졌던 성격을 조금씩 드러내는 것 같아요.

3년을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알만큼 알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것이 또 있네요. 가끔. 막켕이같이 우기는 모습을 보면 -_-. 정말 한대 때리고 싶어집니다.

울 신랑도 그렇겠죠. -_-..

 

아직까지 제가 느낀 결혼의 실체예요....

훗~

아직 풋내기라.

....-_-.  시간이 더 흐르면.. 아이가 생기면 또 다른 결혼의 참맛을 알게되겠죠?.

 

  커플 분들 데이트와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닉네임|2006.05.09 09:35
예~ 아이가 생기면 또다른 결혼생활의 참맛을 알게되겠죠. 그땐 좋은점 1번이 사라지고 힘든점이 50번으로 늘어나죠.
베플키작은하늘|2006.05.09 15:30
결혼전엔 안그러던 남자들이 결혼만 하고나면 효자가되는 현상 ㅎㅎㅎㅎㅎㅎㅎㅎ
베플☜♡☞Juju |2006.05.08 13:41
싫은점이 더 많네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