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달정도 전에 고속도로에서 만난 그녀

도우네 |2006.05.11 20:56
조회 490 |추천 0

 다시 보고싶네요

 

1달정도 지났을랑가.. 친구녀석과  나란히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던중이었습니다

 

칭구녀석이 군산에 있는 모 택시회사에서 정비반장으로 일을 하기에 차도 고칠겸 이야기도 할겸 해서

 

친한 칭구녀석와 따로따로 차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이었습니다

 

대천IC에서 들어온 하늘색 충남 넘버의 세피아 겉모습은 정말 양카인지 알았습니다.

 

마침 잠도 오고 해서 그차를 보고 음.. 경주를 하면 잠이 깨겠구만 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냥 제가 빨리가면 그차가 빨리가고 업치락 뒤치락 그냥 그렇게 가고있었는데

 

서해안고속도로  제가 갓길차선이었고 제 왼쪽에 하얀색 카렌스한대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제

 

뒤에서 그 하늘색세피아가 카렌스앞으로 들어가며 차가 휘청휘청하더군요

 

억~ 전 보고 아 술먹었구나 아님 운전이 초본가? 라는 생각을 했었고

 

한 5분정도 달렸을때 제 앞에 구형 무쏘 검정색이 가고 있었고 전 바루 뒤부분에 있었는데

 

그 하늘색세피아가 갑자기 우측방향지시등을 키면서 무쏘 옆구리로 돌진 하다가 무쏘가 있자

 

젭싸게 왼쪽으로 핸들을 돌렸는지 갑자기 차가 중심을 잃더군요 그러더니만 중앙분리대에 1차 충돌

 

후 반바퀴돌아서 2차로 무쏘 끝부분을 때린후 전 무쏘 바로 뒤.. 제 정면으로 날라왔습니다.

 

거의 날라왔다는 표현이 맞는듯 정면으로 오기에 왼쪽으로 피하여 백미러만 스쳤습니다.

 

문제는 백미러가 색이 벗겨진정도 그후 세피아는 3차로 우측 가드레일을 때려받으며 멈춰섰습니다

 

아 무섭데요 저도 죽는줄 알아씁니다. 그리고 시동이 꺼지지도 않았는데 내린 한 여자분

 

갑자기 앞으로 쓰러지셔서 기절할줄 알았는데 뛰어가서 보니 차는 오는 차선에 거꾸로 서있고

 

여자분은 정신이 멍한 상태이시고 그래도무쏘아저씨가 다행히 착한분이라 잘 피하셨지만 차를

 

조금 상하셨다고 해서 보험사에 연락해 그냥 가고 전 백미러.. 안받았네요 보험처리 안했습니다.

 

그냥 칭구놈한테 고쳤져..근데 그 여자분께 한눈에 가서리.. 흑..넘 보고 싶어요

 

혹시나 잘 가실까 해서 렉카올때까지 같이 있다가 와씁니다만 그 상황에서 그여자분이 그렇게

 

맘에 들줄은...흑.. 참고로 전화번호 .. 알고 있지만 백미러값을 받을순없을듯.. 나중에 밥한번 사신다고

 

제가 대천가면  그 말 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서울 올라오시게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만나뵙고 싶네요 근데 남친이 계신다고 해서 ...흑.. 포기안하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