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가 아프면...

궁금녀 |2006.05.12 16:38
조회 745 |추천 0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제가 바라는 게 많은 건지, 평범한 건지 궁금해서요

다른 연애하는 분들 의견 한번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이랑 전 1시간거리에서 따로 직장생활을 합니다. 물론 사는 것두요.

전 혼자서 자취를 하는데 어제 정말 많이 아파서 연가내고 병원에 혼자가서 링거 맞고

혼자 끙끙거렸습니다. 점심 해 먹을 기력이 없어 것두 혼자 식당가서 사먹었구요. ㅠ_ㅠ

 

어제 남친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 6시 전에 일이 마쳤습니다.

그리곤 만화방갔다가 아는 선배, 후배들 만나서 영화도 보러간다더라구요.

물론 그 사이사이 전화로 괜찮냐고 물어보곤 했습니다.

 

전...엄마 손길이 그립긴 했지만, 남친이 와주지 않는 거에 대해선 크게 불만을 가지진 않았어요.

남친이 차가 없어서 한번 올려면 시외버스로 1시간타고 와야 되는 걸 아니깐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 오니깐 "어제 남친왔더나? 뭐? 안 왔다고???" 라며

오히려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전 괜시리 부끄런 맘이 들어.."어제 예비군 훈련도 있었고,,,피곤할테고.."뭐 그렇게 얼버무렸지요.

그러고나니...내가 그렇게 아팠는데, 잠시 들릴 수도 있었을련만 만화방 가고 할인 심야영화 보러 가고

한 게 못내 서운합니다.

사람 심리가 아프면 더 기대고프고 그렇잖아요? 제가 바라는 게 많은 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