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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밝아오는 새해 아침을 보며 나의 소망을 .....

강달례 |2003.01.02 17:34
조회 27 |추천 0

저의 친정 엄마는 아직도 대접에 물 한그룻 떠 놓으시고는  매일 하루도 안 거르고 새벽 4시면 일어 나셔서

모두 자고 있을 깜깜한 밤 하늘의 달님에게 속삭이십니다.

" 비나이다  비나이다 자식들의 건강과 안녕을.....비나이다 비나이다"

 

새해에는 자식들의 (4남매) 뒷 바라지로 거칠때로 거칠어 지시고 약할 때로 약해 지신 아빠 엄마의

회갑이십니다

두 분 모두 동갑에다 양띠 세요

새해에는 저희 가족의 건강과 행복도 빌고 싶지만 우선 사랑하는 저희 부모님들 회갑상과 함께

한 번도 가 보신적 없는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이지만 (시간과 자금이...) 잘 이루지길 간절히 소망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건강 이겠죠

고생만 하신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 옆에 계셔 주셨으면 해

아빠 엄마 사랑해요

 

추신 : 아마도 딸 김장 담가 주시는 아빠는 우리 아빠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동치미 까지도요(제가

         유난히 동치미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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