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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결혼하고픈... |2006.05.16 17:49
조회 61,372 |추천 0
글쓴이 입니다.. 글을 쭉읽고만 있다가 너무 오해들 하시는것 같애서 다시 글 씁니다.. 전 남녀 평등 주장하는 사람과 반대입니다.. 여잔 결혼해서 조신하게 애키우고 밥하고.. 시댁에 일있음 만사 제쳐두고 뛰어갑니다.. 제 꿈은 현모양처입니다.. 너무들 흥분 하시네요.. 난 단지 주위 사람들이.. 지극히 평범한 제 주위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니깐 나역시 그러길 바란건데.. 그리고 너무 속물이라고 하지마세요..저 그리 속물 아닙니다.. 악플중에 돈보고 결혼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고들 하는데.. 돈보고 결혼할꺼면 당장 때려치우죠 이런고민 왜하겠어요? 우리 오빠가 저 돈으로 시작하자고 하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돈에 미친여자라구요? 그런 여자가 남자 적게 해온다는데 제돈 탈탈 털어 왜 시집갈 생각 합니까? 우리엄마, 아빠 드리고, 비자금 조성하지요.. 안그래요? 돈에 미친여자면.. 우리 오빠 사천해올때.. 리플에도 쭉 많네여.. 그분들 처럼 일이천으로 땡하면 그만이죠.. ;;;; 그러나.. 우리 두사람의 좀더 편한 내일을 위해.. 좀더 나은시작을 하면 일어서기도 편하지 않을까 생각한건데.. 너무 나쁜 여자로 몰아가네요.. 그냥 보통 결혼하신 분들이나.. 결혼 하고자 하는 몇몇 평범한 여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올렸다가 이게 무슨 봉변인지 모르겠습니다.. ㅠ 하여간..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저 소심한 A형이라 악플에 상처 무지 받았습니다.. ㅠ_ㅠ         전 25살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전문대 졸업해서 줄곧 쭉 일을하며.. 대략 모은돈 3천정도입니다..
결혼은 후내년쯤 계획하고 있구요.. 그때쯤 되면 5천 정도 될것 같거든요..

다들 결혼자금을 얼마로 생각하시는지요?
전 제가 번돈 오천 정도 해갈 생각입니다.. 우리 둘을 위해.. 주위 분들은 그정도면 많다고 하는데.. 난 나혼자 잘살려고 하는게 아니라 우리둘을 위해 아낌없이 해갈 생각입니다..
그에대해 남자쪽은  적어도 8~9천은..;;; 지나친건가요?  
회사 언니들이 하나둘 속속 결혼하고 있고.. 현실적인 얘기도 마니 듣고 지내는터라.. 오빠 생각이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런 얘기를 해서 의견 조율을 잘해야지.. 막상 결혼 날짜 잡고 티격태격 하기 싫은게 가장 큰 이유죠.. 그래서 어제 전화통화로 힘들게 말을 꺼냈습니다..
돈 얘기 아시다시피 좀 그렇잖아요 ㅠ
막상 말할려니깐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 용기내서 말햇습니다..
오빠.. 오빠는 결혼자금 얼마 정도 생각해요? 그랫더니..
글쎄.. 난 이제 사회생활한지 일년밖에안되었고..
(4년째 졸업하고 나이는 28살입니다.. 이사람과 사귄지는 1년정도..)
오빠 능력으론 4천정도 밖에 안될것 같은데..?
이러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이 사람 장손이거든요.. 그것도 내겐 참으로 부담인데 ㅠ
솔직히 일찍 결혼하는 남자들.. 자기 힘으로 다 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결혼할때 집에 손 벌릴수 있을땐.. 벌려야 된다고 생각되거든요.. 주위에도 다 그러고 ㅡㅡ; 제 주위에는 다 그러더라구요 ㅠ
근데 이사람은 평소에도 너무너무 효자입니다.. 여기서 효자란, 이때까지 키워준것도 고마운데 이제 더이상 부모님께 손 벌릴수 없다.. 뭐 그런 ㅡㅡ;
한마디로 자수성가 스타일이죠 ㅠ 그게 틀렷다는 건 아니구요.. 그래서 맞아요? 이러고 말았긴 한데..
글쎄요.. 나이가 점점 차가면서.. 이거 참 무시 못하겟네요.. 다들 사랑가지고는 안된다.. 사랑은 조금만 있음 되고 돈이 많아야 된다고들 하는데 ㅠ 
내가 잘못 된건가요? 내가 큰거 바라는건가요?
내가 허황된 꿈을 꾸는건가요? ㅠㅠ
그렇다고 자기집이 그리 못사는편도 아닌것 같구요 ㅡㅡ;
그렇다고 오빠가 사천 해온다는데.. 난  집에 절반 뚝 떼주고 반만 해가자니 결혼생활 빠듯해질거 불보듯 뻔하고 ㅠㅠ 나 혼자 편하자는게 아니니깐여..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리고 님들이 생각하는 결혼자금은 어느정도입니까?..
제가 보통사람의 기준치로 생각하는건지.. 아님 지나친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진짜 선수인 사람 VS 선수인 척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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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시부모 될...|2006.05.17 09:03
난 나중에 아들 장가 보낼 때, 예단 모두 생략하고, 남자, 여자 똑같이 반반 부담해서 가라고 할 건데..내가 너무한건가? 남녀평등,남녀평등하는데, 뭔 남자가 2배를 내나요..예전에는 아들 내외한테 노후도 의지했으니까, 내가 가진 돈을 무리해서라도 전부 투자해 집이나 얻어줫지만, 요새 며느리들은 시부모 아프면 요양원 보낼 생각부터 먼저 하던데...하긴..지금 우리 세대도 우리 시부모님들 치매 걸리면 가정 평화를 위해서 전문 요양원으로 보내는 추세더이다. 그런데 하물며 미래에는 더 하겠지요. 우리가 노친네 되어서 그런 처지 안 당할려면 우리 노후는 우리 노후가 준비해야 하는데, 뭔 아들에게 집 얻어주고, 뭐 먹고 살라고? 이제 젊은이들도 부모님에게 도움 받을 생각하질 말고 스스로들 벌어서 가도록 하세요. 우리 죽거들랑 남은 돈이나 유산르로 받고..
베플음...|2006.05.17 15:09
난 이해가는데... 계산적이라고 정떨어진다느니어쩌니... ㅡㅡ 여자 25살에 평범한 직장인으로써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 돈을 모으기 시작해서... 저렇게 계획성있고 알뜰한... 여자가 그리 흔할까??? 요새 철없이 흥청망청 쓰기만하고 인생 막 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난 오히려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거꾸로 남자들 생각해봐라!! 여자라고 결혼해주는게 어딘데 그러며 몸뚱아리 달랑 시집온다고 .. 그럼 쫌 이해가 갈라나??? ㅡㅡ 어쨌든 전혀 광분할 그런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악플이 많은 이유를 당최 모르겠군요 //////제가 해주고픈 말은.... 2년후에 결혼 할꺼라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이르단 생각도 드네요... 그사이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집이 그렇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장남 장가보내는데.. 아들이 싫다해도 집한채 안해주실 부모님이실까요?? ㅡㅡ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일...( 또한 두분 정말 결혼하실지도 모르고...) 그러니 지금처럼만 사랑하며... 이제껏 그래왔듯이 성실히 삶을 살고 계세요... 그게 젤 현명하신거라 생각해요
베플아낌없이주...|2006.05.17 16:16
제 생각엔 결혼비용으로 2~3천만 생각하시고 나머지는 살다가 혹시 큰일을 당하거나 어려운 일을 겪으실때 그럴때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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