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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딸아~~~

힘겨운 맘~~ |2006.05.19 09:20
조회 942 |추천 0

사랑하는 내딸아~~

사랑하는 내아들아~~~

조금더 일찍 서둘러도 괜시리 바쁜아침....

엄마는 오늘도 엄마의 출근시간에 쫒겨  너희들를 큰소리로 다그친다.

빨리 씻어라.....

빨리 먹어라.......

빨리 옷 입어라........

빨리,빨리를 왜치다 기어이 큰소리로 화를 내고만다.

이유는 단한가지, 엄마 생각만큼 너희들이 빨리 안한다는 이유로, ...

왜 스스로 못하냐고 다그치고, 생각해보면 스스로 할 시간적 여유를 엄마가 주지않았다는것을 엄마가

더 잘알고도 엄마는 출근시간에 쫓겨 화를 내고만다.

너를 어린이집에 보내려 차를 타고나가면서, 엄마 괜시리 미안해져, 엄마가 화를 내서 미안하다 말해본다.

아무말 없이 고개숙여 울던 너의 모습이,

사랑하는 내딸아 ~~

너의 눈물이 엄마 가슴에 피멍으로 자리잡아 아리고 아프다.

몇칠째 열나고 아픈너를, 다른엄마들처럼 집에서 안아주며,데려있지 못하고,

해열재 먹여 기어이 보내고야 말아버리는 매정한 엄마를 용서해라.

오늘은 조퇴라도 해서 너랑 많은시간 함께하고 싶은데,

이 엄마 바쁜일정에 눈치보며  또다시 말하지 못한다.

열심히 사는모습 보여주는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그말에 엄마 스스로 위로받으며,

열심히 살았는데, ....

사랑하는 내딸아......

오늘 너의 눈물은 엄마에겐 너무아픈 화살이 되어 ,엄마가슴에 꼽히는구나.

조금더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조금더  사랑한다 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조금더 많은시간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조금더 많은시간 너를 생각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엄마의 가슴엔 너희들로 가득차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구나.

그래도 엄마는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다 말해주고 싶구나.

사랑한다. 내딸아~~~~

사랑한다. 내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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