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는 결혼한지 6년차 입니다. 남편은 4살 연하입니다.
사귀면서도 몰랐는데 1년 넘으니 알게되었어요...
연하라서 문제 되는건 아니므로 생략합니다.
우린 서로 연애한지는 2년 6개월
지금은 4살 아들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경찰공무원이 되겠다면 회사를 그만둔 남편이지만 제가 직장이 있었기에
하고 싶은걸 하게 하고 싶었요.
그 뒤로 적응 못해서 회사에 취직했는데 음주운전으로 (특가법) 구치소에 한달간 있다가
그때만 해도 울면서 면회를 다녔죠.
그리고 취직한 회사는 2년 동안 다니면서 월급을 3번 가지고 온것이 전부였어요
그래도 제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생활할수 있었어요.
임신을 하게 되어 이제는 다른회사를 알아보라고 했죠
남편은 한번 믿어달라고 했고.. 기간을 두고 다른곳으로 취직하길 몇차례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다른일을 하는데 별 수입은 많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출산을 하고 몇달지다 법원에서 온 용지...
그건 남편이 카드빛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총 4천만원
전 너무 억울했어요..
그걸 지금 갚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시댁에서 2천만원을 저희에게 줄돈이 있는데 그걸 안받기로해서
반을 아버님이 뱅드뱅크 된걸 갚고 계시고
나머지는 남편과 같이 갚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남편이 그 뒤로 또 돈을 탕진합니다.
핸드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명세서를 뽑았는데 다 여자들 전화였더군요
실제로 아침에 도우미 여자가 전화도 왔지요
아마도 결혼안 했다고 했나봐요. 제가 설명해 주었죠
도우미 하는일 힘들텐데. 돈 벌려고 그런일 하고 있다면 이사람은 돈도 없고 가정이 있는사람이라고
솔직히 그 여성분이 안타까웠어요. 남편이 거짓말로 인해 그 여자도 내 맘도 실망이 컸습니다
다시는 안그런다고 울면서 얘기를 하기에 이번 한번만 더 참자 싶어 다시 살게 되었는데
또다시 그러네요.
남자들은 밖에 나가서 결혼 안했다고 왜들 얘기를 하는건지
그렇게 속이면서 여자들을 만나나봐요
전 여자들 만나는건 이해해도 경제적으로 넘 힘들게 해서 더욱 화가 나요
제가 지금 이곳에 글을 남기는건
이제 정말 이혼하려고 서류를 준비했어요.
이런게 정인건지 생각보다 쉽지가 안네요
우리의 문제는 또 있어요.
부부관계예요
임신하기전에도 그랬지만 출산후 2번했어요. 울 아들이 지금 4살이예요
맨첨엔 그냥 이렇게 사는것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치만 이제는 이렇게 살기가 싫네요
제 나이 36살 저도 사랑받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에 많이 들어요
남편은 현재 지방에 있는데 오늘 올라와요
오면 그동안 말안했던 부분이지만 오늘은 얘기를 해봐서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려해요
글쎄요 남편이 그러는건 저한테도 문제가 있을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많은 얘기들을 들었는데 한번 바람핀사람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는사람들은 평생 그런다면서요
그게 넘 두려워요.
딱이 정말 헤어지고 싶은맘 보다는 문슨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6년동안 살면서 남편의 카드값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책임감도 없는것 같고 그래도 착한사람이라는거 하나만 보고 살았지만
결국 절 힘들게 하는건 착한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이 4번째예요. 그럼 더이상 용서하면 저 바보죠
내가 봐도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