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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말이죠~

땡그리 |2006.05.22 13:02
조회 201 |추천 0

어제 새벽에.. 소녀가 노래방에서 열씨미 일을 하고 있었소..

 

2층에 일하는 웨이터 오더니...

 

"누나~ 모르는 번호 뜨면 받지 말아요~"<-- 22살이오.

 

"웨???? "

 

"아~ 글쎄 받지 말아요~"

 

호기심 많은 땡그리 ^^;; 웨이터 반쯤 죽일뻔 하고.. 사연을 들은 즉슨..

 

웨터 친구가.. 나를 보고..(이게 나 맞았을까?????)소개를 시켜 달라고 했다 하오

 

그래서 웨터가.. "저 누나 조낸 무섭다고.. 하지말라고 너 맞을 지도 몰라" <-- 내가 깡패요?

 

그래도 번호 갈쳐 달라고 떼를 썼다고 하오..

 

긍데 중요한건.. 우리 가게 카운터에.. 전화번호 코팅되서 적혀있소.. 이름이랑...ㅠㅠ

 

그래서 냉큼 적어 갔답니다.. -_-;;;;

 

긍데.. 머... 어제 저녁까지 저나도 없고 해서 신경 안쓰고 있었죠~

 

긍데.. 어제 새벽...3시경.. 오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소...

 

건망증 대박인 땡그리.. 별 생각 없이.. "여보세요?누구세요?"

 

"저기요.. 누나 있자나요....."

 

"누구세요??"

 

"저............있자나요..."<---- 저.. 이쯤되믄 욕합니다.. 웨 말을 못해!!!!

 

"야!!! 너 누구야!!!!!! "

 

"저.. 2층에 일하는 ##이 친군데요... 어쩌구 저쩌구.."

 

"아~ 긍데? "

 

"누나 담주에 모해요?"

 

"일해...웨?"

 

"에이~ 누나 시간좀 내요~ "

 

"ㅅㅂ ... 야!!! 꼬맹이!!!!! 누나가 너랑 놀아줄 시간이 엄딴다~"

 

"꼬...맹이... 누나!!!!!!!!! 누나 내 옆에  서면 어깨밖에 안와요!!! 누나가 더 꼬맹이!!!! 췌~"

 

"............누나가.. 너보다..2살 많아............!!!!"<-- 꼬맹이소리에 민감...

 

" 누나 꼬맹이라고 부를래요~!!! 꼬맹이 잘자~!!!"

 

이러고 전화 끊었쏘.........나 .. 말하고 본전도 못찾았소.........ㅠㅠ

 

한편으로 므흣했으나.......꼬맹일 잡아 먹을 순.. 없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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