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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편하게 살고싶어요

팜므파탈 |2003.01.08 10:03
조회 105 |추천 0

어머니를 찾으세요.

아버지를 눈앞에 두고 외면만 하지말고 님이 얻고 싶은 것을 찾으세요.

20년동안 양보했으니까 이젠 님의 인생 사셔야죠.

대학은 안가도 그만이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그 멍울을 지고 평생 살아가실겁니까.

마음속에 쌓아두고 사는거 병됩니다.

과거는 과거지만 님의 인생이나 미래는 님이 찾으셔야합니다.

과연 아버지께서 님의 어머니에 대한걸 아무것도 모르실까요.

님께서 아버지께 가서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알아내세요.

노력은 하지않고 부모님 원망만 하고 지내신다면 결국 님은 앞으로의 인생마저 아버지의 그늘밑에서 벗어날수 없답니다.

이제 스무살이잖아요..

아직까지 가슴속에서 아버지를 용서할수 없겠지만 어쩌겠습니까..그래도 아버진데.

부모님없이 자라는 고아들도 얼마나 꿋꿋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님이 모르시진 않겠지만..그냥 드리는 말씀입니다.

상처..가슴속의 상처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 저편으로 넘어갈수록 저절로 치유되기 마련입니다.

그걸 한이라고 단정짓지는 마시구요..

힘내시구요..

어머니 꼭 찾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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