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제가 더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300일 좀 넘게 사겼었죠....
올해 2월에 그가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한번... 매달렸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애는 싫다고 했었어요.
잊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다른 남자가 다가와 사귈뻔도 했지만..... 좀 아니란 생각에 만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그애에게서 문자가 와선...
추억들이 괴롭힌다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전 그때 그애를 다 잊었다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전 괜찮다고,미안할거 없다고 했었죠..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요...
이번 축제때 동아리 무엇 하는것 때문에 그애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네..제가 부탁했었지요..
그 때..... 또 다시 제 맘이 흔들렸나봐요.
그애에게 도와준거 보상해준다면서 둘이서 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어쩌다가... 여태 있었던 이야기 서로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들어온 신입생을 좋아하게 됐었고.... 키스까지 했다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애 에게 애인이 생기고.
지금은 그애를볼때 약간 좀 그렇지만 맘정리 했다고 하더군요.
조금은 울컥하더군요...
솔직히 그애가 신입생OT를 갔다와서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서로 같이 예전에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저 많이 울었었습니다.
같이 서로 얘기하니까 많이 그립더군요.
저는....... 아직 그애를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혹시...........
제가 먼저 그애에게 말해보면......
혹시라도....
돌아와 줄것 같은데..
예전에 힘들었던 일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네요..
그냥 그립기만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