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지 않나요?
다빈치코드를보면 "악역"(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주인공의 상대방이 되는 역할이므로 일단 이렇게 표현 양해를..) 으로 나오는 종교단체는 가톨릭 즉 "천주교"입니다.
영화에선 교회나 목사(개신교)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난리를 치는 사람들은 죄다 개신교도 들이네요
왜일까요?
전 천주교신자 입니다. 하지만 영화보았고 남들한테 보지말라는 말안합니다. 그냥 그걸로 끝이지요
이 영화는 "직접적"으로는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의 입장에서 분명 껄끄러운 내용 입니다.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악역을 맡은 종교가 천주교라서요..^^)
하지만 천주교는 이미 교황이 지난날의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천주교 이외의 다른 가치관도 동시에 인정을 하고 있지요
즉 내가 믿는것을 남이 믿지 않는다고 깍아내리는 행위는 자제 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나는 싫지만 단지 영화일뿐...이걸로 끝이죠.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갑니다.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개신교처럼 하느님 안믿으면 지옥, 넌 불교니 지옥, 이런식으로 사람을 끌여들이지는 않지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것은 부모를 기리는 것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개신교의 논리라면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우상?)
어느나라를 가든지 그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인정해 줍니다.
개신교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같은 날들조차 의미없는 날로 치부하지요
교황청에서는 이미 천주교에서 파생되어나온 개신교도들도 같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로써
한식구로 인정을 합니다. 외국에서는 서로 상생하며 지내고 있구요
하지만 유독 "한국"의 개신교는 같은 신을 믿고 같은뿌리의 종교인 천주교도
교회의 "이권"을 위해서 철저히 타종교로 배제하고 있지요
아니.. 같은 교회끼리도 자기교회 나와 달라고 밥그릇 싸움하는게 한국의교회입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교회가 커나가기 위해
천주교를 보고 마리아를 믿는 종교니 하는 소문까지 퍼트렸었죠?
그렇게까지 해서 무지한 사람들을 현혹하고
같은 하나님을 믿는 종교(천주교)를 짓밟고 이땅에 뿌리를 내렸죠
제가 보기엔 국내 개신교의 제 1의 임무는 "신앙심"이 아니라 "세력확장"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회는 우습게도 무슨 기업과 같이 돈벌수록 점점 규모가 커지더군요 마치 그게 자랑이라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일케 교회가 커졌다~이렇게 말하구요
교회를 몇번가 보았으나 목사가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우리교회에 돈많이 내줄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이런 기도를 올리는 것을 보고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이런 개신교이면서 천주교를 까대는 영화에 왜 자기들이 날뜁니까?
이 영화는 천주교의 입장에서 껄끄러운 영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대의 입장표명은 했지만
개신교도들처럼 어이없게 날뛰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폐션오브크라이스트 개봉했을때 개신교도인들 단체관람하러가고 그런게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겠더군요.
한가지 분명한걸 말해드릴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을때 이 세상에 개신교란 종교는 없었습니다.
웃기죠? 그러면서 개신교영화니 뭐니 하면서 단체관람했다는게?
그런 사실을 알고는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일제시대와 전후의 척박한시기때 순진한 사람들을 매수하다시피 해서
그렇게 기업처럼 커져왔고 얼마전까지는 그런방식의 교권확장이 통했지만
사람들의 교육수준과 지적능력이 올라갈수록 그 부조리를 깨닫고 현제의 방식으로는 더이상
종교의 기업화는 더 어렵게 될것 입니다.(예전같으면 이야기도 안나올 종교인의 과세문제도
예전과 다른 사람들의 변화중 하나죠 그 과세의 집중포화를 받는 종교는 "개신교"이구요 자업자득이죠)
개신교도 요즘 들어서는 많이 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예전의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남도 이해하는자세가 필요하지요
개신교가 배타적인것은 알고 인정하지만 개신교가 남을 비하시킬 자격은 없습니다.
배타적이면 스스로만 배타적으로 살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그렇게 살면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개신교는 자기만 좋고 끝나는게 아니라 남한테 피해주니깐 욕을 얻어 먹는것 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