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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과거의 여자...

막막녀 |2006.05.28 04:44
조회 400 |추천 0

과거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무언가 굉장한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내 손을 잡아주던 그의 손.. 이미 지나간 여자의 손을 잡았던 손..

 

나에게 키스하는 그의 입술.. 이미 지나간 여자와 키스하던 입술..

 

나를 안아주는 그의 품.. 이미 지나간 여자를 안았던 품..

 

(안는다는거 단지 hug의 의미가 아니라는거..)

 

그의 채취가 묻어있는 물건.. 지나간 여자의 추억이 있는 그의 물건..

 

과거의 여자는 내게 의미가 없다.. 하지만.. 

 

과거의 여자가 내가 잘 알고 지내는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내 안에 들어온 그가 예전에 내가 아는 그녀 안에 먼저 들어갔었다;

 

그 사실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다.. 충격적이고 수치스럽다..

 

과거는 단지 과거일뿐일까..? 갑자기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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