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톡톡 자주 보다가 이렇게 글남기네여~~
전 20살 대학교 일학년입니다.
이건 아는 형껄로 쓰는거얘여~~~
먼제 이야기를 시작하면
저는 평범한 학생으로 캠퍼스 생활을 열심히(술먹고 놀구 ㅋ)하는 학생입니다.
과 친구들과 첨엔 마니 어색했는데 수업도 같이 매일 듣고 엠티도 가서 잼게 놀면서
과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어여~~
근데 과 친구를 좋아하게 됐어여~
그게 첨엔 그냥~~~
그아이는 부과대인데여....
착하고 자기보다 남 생각을 먼저 하는 그런아이였습니다.
그렇게 그런면만 보면서 참 괜찮은 애구나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친한 남자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그 아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석들이 자꾸 제가 그애를
좋아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됬어여`~~~
제가 귀가 두껍지 못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했지만
다음날 부터 그애를 자꾸 신경쓰게 되더라구여`~~~~
그러면서 제가 그애를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느끼에 됐습니다.
그러고 난부터는 학교가는게 참 즐거웠구여~~~~
그애 앞에선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여`~~~~
그러다가 언제 고백할까 고민이 되더라구여~~~
친구넘들은 빨리 하라고 하는데 제가 그리 용기 있는 편이 아니라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괜히 내 여자 만들려다가 좋은 친구 하나 잃을거 같아서 그게 젤 걱정이였조..
근데 비밀은 없듯이 과에 점점 소문이 돌기 시작했조,,,
걔가(저여) 누구 좋아한다더라하구여`~~
그래서 그애도 누치를 채가는거 같아서 결심했구
그러다가 얼마전에 고백했습니다.
수업끝나고 문자로 어디로 오라고 하고선 다행이 그때 비가 오고 있어서 그쪽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여~~~
그리고 음료수 하나를 뽑고 그애를 기다렸습니다.
그애가 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여,,,,
무지 긴장되기 시작하더군여``~![]()
그애가 오고 같이 의자에 앉았습니다,,
어찌 말을 해야될까 ??
아까까지 생각했던게 다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려서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초간의 침묵,............
그리다 제가 말을 시작했습니다.
나ㅡㅡㅡ야~~ 너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고 있지.....(벌써 눈치 챘을거 같아서리..)
그ㅡㅡㅡ 어.......(순간 당황하더라구여)
응~~ 올래 여자가 눈치 빠른거당..
나ㅡㅡㅡ그래 ....(담말이 생각이 또 안남)
또다시 몇초간 침묵..................
나ㅡㅡㅡ그래...맞다 나 너 좋아한당~~~~
넌 어때?
잠시 말을 못하더라구여`~~~~
그리고 좀 있다가 말을 시작합니다
그ㅡㅡㅡ고마워 나 많이 좋아해조서`~~
근데 너 그거 알어~~
연인은 헤어지면 다시는 못보지만 친구는 오래동안 볼수 있잔아~
글구 나 좋아하는 사람있어....
그사람은 몰라 내가 좋아하는지....
그래서 니 마음도 잘 알고 그래서 많이 미안하다.....
넌 좋은 친구야......
우리 좋은 친구로 오래동안 알고 지냈으면 좋겟당
연애의경험이 별로 많지 않던 제가 거기서 뭘 어찌 해야 될지????
씁씁했지만 저도 바보처럼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쿨해지자 멋지게 웃자고~~~(참 바보같아여 짐 생각하면~~)
그리고 그랬습니다.
그래 알았어 니맘알겟당...
괜히 나땜에 너 불편해진거 같아서 미안하다....
니말대로 우린 좋은 친구잖아`~~~~~(속 쓰려 죽는줄 알았어여`~~
)
그렇게 저의 첫번째 이성에 대해 고백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고백 받아주면 내년 한학기 더 다니가 군대 갈려고 했는데
걍 내년에 바로 갈라고여`~~~ㅠㅠ
ㅋㅋ 주저 없이 막썻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있게 썻는지 모르겠네여`~~
몇일 풀죽어 있다가 요즘엔 많이 회복했어여.
그애하고도 예전처럼 친하게지내고여`~~
근데 그애에 대한 맘이 쉽게 잊혀지지는 않아여`~~~
그래서 옆에서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여 볼수 있다는 건만으로도여`~~~
님들도 많이 좋아하시고 예쁜 사랑 많이 만드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