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는 않지만 대학졸업하고 중견식품회사 영업관리파트 2년 - 대기업 가전영업기획파트 1년 일하고 느낀점이라면...역시 대학생입장에서 구직을 할때 TV나 드라마등 매체에서 보고 상상하던것과 실제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느꼈다.
1. 직장가면 대단한 일 할 줄 알았다-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멋지게 기획안도 짜고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하면서 머리쓰고 뭔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 할 줄 알았는데 대부분은 단순반복적인 사무업무가 주를 이루더라..
2.직장가면 다 연봉 3000만원 이상에 덤으로 보너스까지 듬뿍듬뿍 줄 주 알았다..근데 샐러리맨들 월급 다 거기서 거기다..인생대박은 없다..여전히 가난하고 빈곤하다.
3.직장가면 사람들 다들 일 열심히하고 치열하고 경쟁적일 줄 알았다-근데 사람들 농땡이 열라 마니 치드라..열심히 일하면 퇴근시간전에 충분히 할 수있는 일을 근무시간에는 열라 농땡이 까고 퇴근시간 가까워지면 그때부터 바쁜척 한다.
4.직장가면 TV에 나오는 미친 싸이코같은 직장상사는 과장된거라고 생각했다-근데 정말 있드라..TV는 별거 아니드라..사람 무지하게 갈구고 피곤하게 구는 직장상사는 어디든 존재하드라...경쟁적인 직장사회에서 학생시절같은 동료,선후배간에 인간미를 기대하지마라.
5.직장가면 일을 통해 자아실현이나 자기계발을 하리라고 생각했다-근데 그거 다 헛소리더라..다들 당장 먹고살기 바쁘고(가정이있는 유부남일수록 더욱 더) 고용불안정때문에 스트레스만 엄청 받드라.
6.직장가면 열심히 일해서 꼭 CEO, 적어도 이사까지는 올라가리라고 각했다- 근데 그건 애시당초 불가능한 일이란걸 깨달았다..조직 규모가 큰 대기업이면 대기업일수록 더욱 더...부장만 달고 나와도 평범한 직장인으로선 대성공이다...어느 조직이든 이사까지 올라갈 핵심인재는 따로 있고 따로 관리 받는다..나머지는 따까리인생이다.
7.마지막으로 직장생활 조카 피곤하고 짜증난다는거다-인생대박 로또를 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