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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게될 2년이상의 세월..

보랏빛 향기 |2003.01.13 16:49
조회 612 |추천 0

사랑하는 남친이 있어요.

올해로 4년째되었구요.

제나이 27살.  남친과  2달차이로 남친은 26살이랍니다.

근데 남친이 편입으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될것 같아요

여긴 서울과 너무 떨어진 지방이구..

참 우습더라구요.

지금 편입시험 준비중인데..

남친을 위해서는 붙어야겠지만..

솔직한 심정이라면 전 70% 쯤? 안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자신이 없거든요.

믿음과 사랑이 강해도.. 떨어져 있을 기간이 길다보니..

더구나 요즘세댄 별의별 일들이 허다하고..

여기 글 읽어보니 남자란 동물들은 다.. 거기서 거기구..(남자분들 지송^^)

남친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구요. 잘 따르더라구요.

전 당장 결혼의 맘은 없지만.. 그래도 결혼이란 걸 생각하고 있는 나이구.

힘들것 같애요.

원래 떨어져있던 사이도 아니구..

같은 곳에서 살다가 남친이 떠나는거라..

남친은 나뿐이라곤 하지만..

사람이 환경이 변하면 그 사람도 변하기 마련이잖아요.

혹시 여기 회원님들 중 저처럼 같은 곳에 있다가 떨어져서도 잘 지내시는 분이 있은신지?

남친이 편입시험관계로 서울에 2달정도 있었는데..

함께 있을때보다 더 자주 싸우게되요.

작은것에도 예민해지고..

근데 남친은 모르는 것 같애요.

제 맘을.

떠난 사람과 보낸 사람의 입장은 너무 다르잖아요.

너무 답답해서..

참고가 될만한 조언이라도 얻고자 이렇게 두서없이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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