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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앞에서의.. 대망신..

hihihi |2006.06.02 22:58
조회 173 |추천 0

에.. 때는.. 어렴풋한기억에.. 아마도 작년.. 10월정도가 아닌듯싶네요..

 

저는 그때 22살의 군대 전역을 앞둔 군인이었구요..

 

고등학교3학년때부터 짝사랑하던아이가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고. 그친구도 저를 뭐,. 친구이상은 생각하지않았지만..

 

좋은친구로라도 생각해서인지 아무튼 자주만났습니다..

 

하루는.. 술을한잔했어요. 음.. 전 술이 약하거든요 주량.. 한 한병정도..

 

그날은 약간무리해서마셨나봅니다.. 아마 두병정도마셨었나...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둘이서 술을 마시고 나왔는데

 

제생각도 그냥헤어지긴 그랬고.. 그친구도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한게 노래방이었죠. 원래 제가 좀노래를 못하지만

 

군대에서 좀 노래연습을 많이해서 좀 들려주고싶기도했었고

 

노래를 부르고싶기도 했기에 흔쾌히 승낙을 하고 노래방을갔어요

 

술에 알딸딸하게 취한상태였지만 짝사랑하는 그친구를 앞에두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노래를 불렀죠. 하지만 취한상태라그런지 음정박자 참..

 

안습이었었네요... ㅋㅋㅋ

 

노래를 부르던중에 그친구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다녀오라고말을하고 전 제노래를 열창하고있었죠.

 

아직도 그곡기억이나네요 ㅋㅋ sg워너비의 timeless ㅋㅋ

 

그친구는 화장실에가고 전 열창을 하던중에.. 이럴쑤가....

 

오바이트가 쏠리는겁니다 글쎄 -___-;;

 

짝사랑하는친구앞인데;; 좀있으면 올텐데... 그냄새나고 지저분한 오바이트를 보여줄순

 

없잖아요 ㅠ_ㅠ 그래서 마구 올라오려는 녀석들을 이빨과 입술로 굳게 잠군채...

 

마이크를 냅다던지고 화장실로 달렸습니다 ㅠ_ㅠ....

 

허나.. -ㅅ-;; 그녀석들의 힘은 대단했었죠.. 노래방 복도에 하고맙니다 저는 =ㅅ=;;;

 

안지는 오래됐지만.. 밖에서 그리자주본것도 아니고.. 좋아하는아이인데..

 

이런모습을 보여주고싶지않아 10초거리를 단3초에 주파하여 화장실에 도착했고..

 

온몸에 묻은 오바이트녀석들을 20초만에닦을껄 5초만에 닦고 아무것도 아닌양

 

다시돌아와 다음노래를 열창하고있었습니다. ㅠ_ㅠ

 

근데 그친구 들어와 저에게 말을하더군요

 

"야~~ xx야 너무드러워 누가 밖에 복도에 토해놨어 정말 나도토할꺼같애 아 냄새나~~더러워정말~"

 

 

-_____-................. 그냥.. "밖에 토있네..?? 너가했어???"라고했다면.. 응..했을텐데...

 

"야~~ xx야 너무드러워 누가 밖에 복도에 토해놨어 정말 나도토할꺼같애 아 냄새나~~더러워정말~"

 

xx야 니가했어???"

 

어떻게 이반응에 제가했다고 할수있겠습니까 ㅠ_ㅠ

 

"헐... 아니~ 내가 무슨~!!! 얼마나마셨다구~~ 아 정말 냄새난다 더러워~~~!!!!"

 

저도 그친구의 극단적인 반응에 동참하고말았습니다 크흐흑...

 

좀찔렸지만.. 안걸리고 무사히 넘어갔다는 안도감에.. 한숨을 돌리고

 

전계속 열창을 하기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친구가 절부르더군요..  " xx야......."

 

"응??????"

 

 

 

 

 

 

 

 

 

 

 

"너 바지에 토묻었어........"

 

 

오쉣... 걸렸당....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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