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남친엄마가 절 보자고 하더라구요.
내용은 자기는 정해놓은 며느리감이있다.그러니 그냥 헤어져달라.대충 이런내용
여기서 정해놓은 며느리감이란 정말있는게 아니고
자기네들의 욕심으로 가상으로 만들어놓은 며느리겠죠
근데 거기에 저는 부합이 안되니까 헤어져달라이거겠죠
하하하하
어이없고 기가막혀.
<사>자아들하나 둔게 그리도 잘났나?하하
요즘 널리고널린게 <사>자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우리집 형편때문이라는데
그러는 자기네들은 부자인가?자기네들도 넉넉한 집안
아니면서..
어이없어.
생각해보니 존심도 무지상하네
내가 남친에대한 마음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그 마음보다 내 자존심이 더 강해서인지
헤어져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무래도 내가 먼저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해야될것같은데
그래봤자 난 아무렇지 않다구
지 아들만 폐인되겠지
예전에 한달가량 헤어진적있었는데
그때도 거의 한달내내 술마시고 폐인으로 살던데..
지금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하진않을텐데..
하하하
어이없어.
그럼 자기네들은 부자인가?
그래.내가 헤어져준다.
근데 이봐~!아줌씨!!나랑 헤어지면 그댁아들
내 장담하건데 향후 1년간..아니 몇년간
사람구실 못하고 살거야.
내가 알아.그사람..
그래서 아마 아줌씨가 나한테 먼저와서
제발 아들좀 만나달라 사정할거 뻔해.
근데 지금 처지가 이렇다구 나한테 그렇게 함부로말하고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고..허~
그래 헤어져준다.
보란듯이 댁 아들
귀한 사자아들 아줌씨가 원한대로 폐인만들어줄게.
그 아들끼고 천년만년 잘 살아봐
근데 왜자꾸 내눈엔 눈물만 흐르는지...
첨부터 만나지 말껄..
그 엄마가 나 싫어하는 기색 보일때 그때 그만둘껄..
또 앞으로 난 얼마나 더 힘들어야..아파야...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