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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ㅡㅡb"딸하나 만들자 사정하길래 택도 없다 햇지롱...

꼬마야! |2003.01.16 08:54
조회 1,351 |추천 0

 

어제 아침에 딸하나 만들어 달라구... 울머슴... 사정하길래...

 

이나이에 이제 자유를 찾았구먼... 왠 딸?

 

그러구선 평생 딸없어 불쌍한 머슴이라나?...

 

흥...

 

불쌍한건 아들만 있는 내가 불쌍치 자기가 불쌍한가?...

 

아들 있어봤자 아무짝에 쓸모 없던거...

 

이쁜거 있음 자기들 여친 갇다 주고여?...

 

문자 이쁜거 보내 주면 저장했다가 바로 여친 보내 주구여?...

 

밤12시 넘어서 지에미 일하는덴 문자 안보내구...

 

밤새 문자 보내다 지에비한테 걸려서 며칠

 

얼레리 놀림 당하구여?...

 

지금 딸이라는 보장 없구...흐미 

 

또 아들이어봐여.  그것도 쌍둥이?...

 

어제... ....

 

항상 다니는 사우나지만 어제는...

 

요즘 방학이라 그런지 목욕탕에 아이들... ㅠㅠㅠㅠ

 

어찌나 뛰어 다니고... 냉탕 모서리에서 데롱데롱 매달려 뛰고...

 

그아새끼 에미는 보이지도 않고... 그냥 내싸두고...

 

내 교양 버리고 한마디 했죠...

 

 "야! 존말 할때 내려 가라."

 

이층 찜질방 쳐다 봤음다.

 

"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 "

 

조용하던 찜질방에 아그들 운동장 되고 계단으로 뛰어 내려 오는데...

 

내 시원하게 한마디 했죠.

 

"딸 하나 낳아달라고 사정 하더만,

 

내 교양과 우아함 떨어질까봐 못 낳겄다."

 

헤헤헤 

 

울 누나들 까무러 칩디다.

 

"맞아,맞아. 넌 아마 저리 뛰어 다님

 

<야! 이년아!> 했을껄?..."

 

아마도 머슴 다루듯이 하던 습관에 딸 다루면

 

낄낄 밤낮 싸움이지뭐...

 

글고 난...

 

머슴하고 딸년하고 여우짖 하는거 못봐줘여.

 

울집 개년하구도 죽고 못사는데... 뭐...

 

히히...

 

내가 돌았수?

 

이 나이에 얼라를 낳아 인생 접게?...

 

얼라 낳아 봐여...

 

임신 해서 부터 6년을 집에서 살아야 하는디...

 

그것도 시모랑?

 

이렇게 살다 죽는다.

 

지금이 넘 행복 한디뭐...ㄲㄲ

 

불쌍한 울머슴...

 

낳자 할때 낳지?

 

나이 먹어 하나더 하구 목메지 말라구 했는데...

 

그땐 얼라만 가지면 이혼이라더니...

 

마눌말 들어 망하는 넘 없던디...

 

도데체가 말을 안들어여!

 

때려도 안되고히...

 

난, 며늘하구 사이좋게 살아야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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