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근데 쉽게 전화를 받을수 없어 몇통의 전화를 받질 못한끝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친이 그동안 왜 연락을 받질 않았냐면서..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우리 헤어졌다는 사실에 실감이 나냐구"
전 실감이 나질 않다고 말했어요.
남친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몇일동안 술만 마셨다고
자기도 힘들다고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보면 마음약해질것 같다구
또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남친이 다시 연락한다면서 좋게 통화를 끊었습니다. 그 다음날 남친에게 문자로 오늘 만나자고 메세지를 보냈어요.
근데 자꾸 마음 정리되면 만나자고...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때까지 기다린다 했어요. 결국에 남친이 약속장소에 나왔습니다.
전 남친 위해서 자주가는 비디오방에 트리로 하트모양을 만들어놓고
남친에게 보여줬죠. 남친이 더 미안하게 왜 이런거 만들어 놓았냐면서
전 울었습니다. 남친이 다 끝난 얘긴데 왜 그러냐고 더이상 얘기하지 말라면서 냉정하게 대했어요.. 엄청 울었습니다. 첨엔 남친몸에 기대는 것조차 싫어하더니 더이상 거부를 하지 않더군요.
남친이 그냥 친구보다 가까운 사이로 지내자고 했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고 그래라고..전 싫다고 내 맘속엔 너뿐이라고..
남친이 엄마가 반대하셔서 헤어지자고 한거예요.
제가 남친에게 네 맘속에 나 말고 다른 여자 넣어두지 말라하닌깐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서로 스킨쉽을 하며 또 남친이 자러 가자고 하더니 그냥 집에 가자면서.. 제가 그랬죠. 친구인데 스킨쉽해도 되냐고 그런데 오늘만 이래요.
그런후 집근처에서 헤어졌습니다. 저녁쯤 남친에게 연락이 왔는데 받질 않았어요.
곧 남친은 대학교 복학해요. 같은 지역은 아니구요.
오늘도 그 일때문에 학교에 올라갔구요. 올라가기전 전화했더군요.
지금 남친의 맘은 뭘까요? 이런말도 했어요. 학교 졸업후에 다시 생각해보자며 그치만 너무 믿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