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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살다살다 별 웃기는 일을 다 있습니다..^^

대리소년 |2006.06.13 03:17
조회 4,328 |추천 0

이 사건은 실화입니다...

 

한달전....전 제친구와 함께....대리운전이라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용돈 타서 쓰는게...눈치도 보이고 해서....

 

대리운전 시작한지...일주일 정도...그동안 별 이상한 사람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작업거는 아줌마부터...차에서 오바이트 하는 아가씨....욕하는 아저씨...기타등등...

 

물론 매너좋은 손님두 있었구요....

 

근데 어느날 XX신축공사 현장에서 대리운전을 불르더라구용....

 

저랑 제친구는 열심히 그 현장으로 갔줘....손님 태우러...

 

센터에서 불러준 번호로 전화를 해서 손님을 만났습니다...

 

"저기요 손님"차키좀 주실래요?하구 말했더니?

 

술에 많이 취한 아저씨가...집열쇠같은걸 하나 주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차키가 아닌데용....했는데 남자가 뭔 말이 많냐고 하며서

 

현장옆 가로수로 이동하더라구요....

 

글더니 그 아저씨 차를 보는순간 제친구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구 합니다...

 

그 아저씨의 차는 바로 "막걸리 배달용이랑 비슷한 자전거"....--^

 

그날 제 친구는 20분넘게 아저씨를 뒤에 태우구 갔답니다...^^;

 

그날 전 웃겨 죽는지 알았습니다...^^

 

그래두 그 아저씨 인정은 있는지....저와 제친구에게...

 

담배값하라면서 대리비 5000원과 5000원을 더 주시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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