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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다닌 직장(비정규직)에서 나가라는거 맞져??

어쩔까요 |2006.06.13 17:19
조회 57,266 |추천 0

눈팅만하다 넘넘 마음이 답답해 제 하소연좀 하려구올립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가 없더라구 이해해 주세요

 

간단히 제 이력을쓰면 올해 30살된(여) 직장인입니다..(작년 10월에 결혼)

 

96년 3월부터 일을 시작했는데여 직장은 관공서(비정규직)일용직이져ㅜㅜ

 

 

처음 이곳에 들어올때 (당시 그때만 해두 준공무원<기능10급>을 해줄수있을때) 정식 직원으루 채용해

 

준다는 조건으루 들어왔습니다..           지금 하는일은 사무보조 잡일 기타등등 인데여...

 

저 들어오구 나서 몇년후에 IMF가 터졌져 ㅠㅠ 정식 시켜준다구 그러구선 인원 감축이다 머다하면서

 

한 해 두해 미루더군요..그러면서..빽있는 누구과장딸 누구국장 사촌딸 대략 7명이 정직원으루 채용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군 조금만 기다려라 자리나면 정직원으루 해주겠따 이러더군요(이말을 믿은

 

제가 바보져 ㅠㅠ)

 

 

그러더니 2004년 부터인가 일반 공개 경쟁으루 바뀌었다면서 시험쳐서 알아서 들어와라 그러더라구요

 

넘 억울하구 답답해서 버텼습니다...설마..이대루 내버려두진 않겠지...  아 공부 했져..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나 시험보는날 시험 못봤습니다...전날 저녁 급체에 열 오르락내리락 날 꼬딱 세웠습니다..죽

 

는줄알았습니다...넘 아퍼서 ㅠㅠ (주소지두 문제가 되더군요 ㅡㅡ;;그래서 못본 곳두 있습니다.)

 

 

어제 12일(월요일 퇴근하기 한시간전에) 갑자기 불러다놓구 그러더라구여.. 

 

저희 교육청에 식당이 있거든여....

 

저보구 거기서 요리를 하랍니다...지금 하는일두 계속 하구....(곧 니자리 없앨꺼다)이러면서..

 

급여는 올려준다구 하더라구요 정확히 얼마라군 말하지 않구여~ 제 월급 여태 받은거 올림니다.

 

 

<<<96년 첫달부터 급여가 35만원 받구 2000년부터는 일용직 임금하루 20,500원 (대략 한달 오십마넌)

 

2002년 2월부터 한달 60만 (1,2,4,5,7,8,9,10월)90만(3,6,9,12월)이렇게 지금까지 받구있습니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조리하면서..지금하는일두 계속 할꺼면 다니구 싫으면 나가랍니다 ㅠㅠ

 

 

7월 1일날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현제 모두 식품조리원 3명 모두 각자 학교로 발령낸다구 하더군

 

여...) 모두 일용직으루 바꾼다구 저보구 가치 일을 하라니 그말 듣는순간

 

열이 확 받치면서 뚜겅이 열리는거 참느라 혼났습니다..(곧 아기 계획두 있는데 배불러서 음식하라니

 

여 하루 식사인원이 200명 정두 됩니다ㅜㅜ 솔직히 할수있는 음식두 없지만요)

 

 

결국 저보구 드럽구 아니꼬우면 나가라는 소리 맞져???

 

10년이라는 세월 월급 쥐꼬리 만큼 줘두 암말 없이 일했는데....

 

누군 빽 조아서.. 책상머리 앉아서 편하게 일하구 (급여차이 호봉이라 저랑 현재2~3배 월급 차이남)

 

근무시간에 하는일 보면 솔직히 일반직 빼구는하는일 별루 없거든여(빽으루 들어온 여직원들 책상머

 

리 앉아서 편하게 일한다구 썻다구 머라 하실까봐 ㅠㅠ 나름대루 힘들겠지만여)

 

 

도대체 저 어떻게 할까요  너무 억울합니다....승질대루하면 윗사람들 앞에서 확 업구싶은데 ㅠㅠ

 

너무 드럽구 치사해서 그만 두구 싶지만...결혼두 했구.신랑이 돈 잘벌면 진작에 그만 뒀져...글구 잘벌

 

더라두 요즘 맞벌이 아님 어떻게 먹구 사나요 ㅠㅠ(확 고소라두 하구싶지만 구두루 계약해서 ㅜㅜ...윗

 

사람들은 해마다 발령나서  자꾸 바뀌고ㅜㅜ 서로 나몰라라...하니)

 

 

보름남았는데 이달 까지 일하구 나가야하나여???? 아님 식당일 하면서 다녀야 하나요ㅜㅜ

 

진지하게 조언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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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톡이네요 ^^;; 모두들 자기일처럼 관심 가져주시구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노력 안하구 머했냐구 하시는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업무상 필요한 자격증은  98년도에 진작에

 

취득했습니다. 시험 응시자격 충분히 됩니다. 다만 주소지가 시험 응시 가능한곳에 변경이 못되어서

 

못본곳두 있다구 글 올렸는데 ㅜㅡ (제가 알기론 2004년 부터 일반공개경쟁으루 바뀌었답니다.)

 

어떻게 할지는 좀더 생각을  해  봐야겠지만.................... 그냥 나가야할듯!(쉬면서 공부나;;)

 

비정규직(계약직.일용직)으루 계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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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그네|2006.06.13 17:26
행자부 장관이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 시키는 폭을 넓힌다드만은 다~~~빽으로 들온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 헐거요.이게 한국에 모습이죠.그만 둘때 그믄 두드라도 찍! 소리는 해야 된게 행자부에 진정서 넣으쇼.그냥 밀려 나면 어울 하잖소.본게 빽도 없는데다 임신까지 헌게 밀려 나는 거구만...
베플닉네임|2006.06.15 08:55
그냥 나오시는게 낳겠습니다. 기능직도 준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원입니다. 월급과 하는일이 차이가 있을뿐 공무원과 같은 대우를 받죠. 물론 정말 치사하게 돈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공부못한게 죄라고 나이많은 사람이 어린 고시 출신한테 고개 숙일일이 많기는 하지만요... 행자부에서 일용직들 기능직 전환 안하고 공채로 뽑는다 해서 그쪽도 오래 일해온 사람들 많이 나갔습니다. 요즘 애들 뭐 워낙 실력 좋은데 갈데 없는 애들 많고, 그저 기능직이라도 일반직과 똑같은 일을 할거라는 생각에 들어온 애들 많거든요... 그곳에서 님한테 그런식으로 말했단건 님 생각처럼 그만두게 할 생각이라든가 싼값에 부려 먹을 생각입니다. 요즘 일용직 월급 그렇게 안줘요 한달에 120만원 넘게 줍니다. 기능직 초임 보다 훨씬 많이 줍니다. 차라리 나와서 다른 곳에 있는 기능직 시험을 보던가 아님 공무원 공부를 하든가 하세요
베플나까무라|2006.06.15 09:23
무슨 35만원 50만원 주는곳이 직장입니까,아르바이트지,,, 그런 월급에 그런 대우는 받는건 당연합니다.. 그걸 가지고 소리쳐봐야 먹히지도 않고,,,나 깜짝 놀랬네,,, 전 97년때 공장일하면서 110만원 벌었습니다,, 좀 정신좀 차리세요,, 뭘 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노력도 해야합니다,, 10년을 쥐꼬리 만한 월급을 받아도 조금씩 준비해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한 글쓴님이 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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