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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vs호주(캥거루)

미친원숭이 |2006.06.13 18:13
조회 71 |추천 0

캥거루 팀과 원숭이 팀의 축구 경기가 열렸다.

경기전에 캥거루 조련사 히딩크가 원숭이들을 불러서 물어보았다.

'전반전에 세 골 넣어서 이겨도 괜찮지? 원숭이팀 체면도 있고 하니 후반전에
한 골 정도 먹어줄께 기다려...'

이 얘기를 들은 원숭이들은 불만에 가득차서 우리를 두들기며 난동을 부렸다.

어쩔 수 없이 히딩크는 원숭이들을 달래는데...

'알았어. 그렇다면 선취골을 너희에게 주겠어...'

원숭이들, 선취골을 넣자 기분이 좋아 후반전에 세 골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까먹고 빨간 엉덩이 흔들며 마냥 좋아하는데...

이를 일컬어 히딩크의 '전일후삼(前一後三)'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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