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싸고 좋은물건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30대 아줌맙니다.
남자분들은 모르겟지만 여자들, 특히아줌마들은 좋은상품을 싸게 살수잇다면 단돈 일이천원차이라도 돌아보게 마련인거 다 아실겁니다.
제가 엔터넷 유명쇼핑몰에서 샌들을 하나 샀습니다. 싸기도(13800) 했고 예쁘기도 해서 구입했는데
7일 오후에 배송받고 8,9일 이틀 신고 어제(13일) 꺼내 신으려 보니 신발 밑창이 하얗게 벋겨졌던겁니다.
은색이었는데 은박지 마찰에 의해 은색 날아가버리고 흰 종이만 남은거같다고하면 표현이 될거 같네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서 한달이라도 신었다면 이해 하겟으나 단 두번에...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전화 했죠. 여직원왈 이미 신으셨기때문에 반품도 교환도 수선도 아무것도 해줄수 없답니다.
나참~ 딱 두번신었다. 그런데 바닥이 벗겨지는게 말이 되냐했더니 두번신었는지 이십번을 신었는지도 모를뿐더러 고객님이 유난이 담이 많으면 그럴수 잇지 않느냐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지난주 화요일 받은걸 어찌 이십번을 신냐고 햇더니 단 두번에 이런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닌냐고. 처음 받았을때 하자 없던거기 때문에 신은 다음의 문제는 자기들이 책임질수 없답니다. 클레임건이라면 그 쇼핑몰에 문의 하라고. 그렇다면 신발을 만들어 파는 사람은 아무 책임이 없는거냐고, 13800원은 돈이 아니냐고, 동네에서 만원짜리 사서 신어도 오래신어서 뒷굽이 달아지기는 해도 바닥이 하얗개 볏겨지지는 않는다고. 저거 신고 어찌 여름에 외출하냐고, 창피해서 식당이나 가겟냐고 그랬더니 결정적 한마디!!
고객닌 돈 입금 어디로 하셨습니까? XXX로 입금하지 않앗습니까? 그러니 클레임건은 그쪽에다 문의하십시요. 저희는 그쪽과 거래관계가 따로 있으니 그쪽과 이야기 하겟습니다.
ㅡ,.ㅡ;;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안나옵니다.
시중가 59800원짜리를 13800원에 판다길래(물론 시중가를 다 믿진 않앗지만) 유행스타일이고 여름한철 신기엔 무리없겟다 싶어 샀는데 이럴수 있는겁니까?
얼굴보고 판매하는것 아니라고 팔기만 하면 되고 제품하자에 대해선 전혀 나몰라라... 너무 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오바하는겁니까?
제가 이틀을 신었다고 햇지만 직업이 하루종일 걷는사람도 아니고 백화점 근무해서 출퇴근때 신은것뿐입니다. 그것도 차로 출퇴근하기때문에 신을 신고 다닌건 서너시간쯤 될가요? 정말 너무합니다.
저혼자만의 생각인지 네티즌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