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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일까요..

도와주세요... |2006.06.14 20:26
조회 323 |추천 0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남친이랑 만난지는 6년정도 됐어요..

남친은 학생이고..

저는 1년정도 직장을 다니다가

공무원 준비를 하는중이에요..

남친이 군대를 가고 ..

군대가고 나서 제가 이 사람 정말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잠자리도 가졌어요..

사귄지는 3년만이었구요..

그렇게 계속 잘 사귀고 있었는데..

학교 복학 한뒤부터 사소한걸로 자주 다퉜는데..

남친 말로는 자기가 무슨 말만하면 제가 삐진대요..

저는 남친이 예전에 비해 저한테 소홀하고 연락도 안하는게 서운한거 였는데..

예전에는 내가 이야기하면 그러냐고 고치도록 노력한다고 했던 사람이

이제는 오히러 자기가 짜증을 냅니다.

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만나도 쳐다보지도 않고..

말걸면 말도 안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내가 자꾸 삐지니까 짜증나서 말하기 싫답니다.

요 몇일새는 남친이 저를 벌레 보듯하고

정말 귀찮아 하는것 같아 보여요..

이런적까진 없었는데..

제 손끝도 건드리기 싫어하고 쳐다도 안봅니다..

아에 없는사람취급해요..

저 남친 정말 사랑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우리집에 자주 와서 자고 가곤 했는데

이제.. 저랑 안자기로 맘먹었대요

집에 바래다 주는것도 절대 안하기로 맘먹었다고

저희집, 저희 동네는 절대 얼씬도 안하기로 했답니다.

아버지랑 그렇게 약속했대요.

안그래도 불안한데..

요즘 제 문자는 다 씹는 사람이 후배랑은 문자보내고

제 전화는 어, 어 하고 대답만 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통화할떄는 정말 다정한 목소리로 합니다.

혹시 제가 싫어져 헤어질 맘인가 싶어

저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사람 빈말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또 안심하면.. 여전히 저를 대하는 태도는 냉소적..

어제는 왜 그러냐고 이야기좀 하자고 했더니..

자기좀 가만 놔두랍니다

전 혼자살아서 남친한테 정말 많이 의지하는데..

아무것도 할수 없고

정말 힘드네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맛있는거 해주면서

이만하면 나 나중에 데꾸 살만하지?

이러면 응^^ 이랬던 사람이

오늘 무슨 이야기 하다 나 나중에 데꼬 살거 아냐?

이러니까 대답을 안합니다..

몇번을 다시 물어봐도 대답을 안합니다..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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