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톡이 되었어요*^^* 왕기뽀요~~ㅋ
이제 막 입덧도 시작되고 해서 우울했었는데 완전 기분 상쾌예요.
ㅋㅋㅋ여담으로 생일날 일어나자마나 같이 사는 시누한테 생일축하한단 말 듣고,
둘째시누가 전화해서는 생일 축하 한다고 노래불러주고,
또 시엄니께서 전해주셔서는 생일 축하한다고 직접가서 못해줘서 미안하고 말씀해주시는데.
또 감격의 눈물이~~~!!! 대신 남표하고 시누한테 맛난거 사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같은 분 없다고 친구들이 어머님 멋지시다고 어머님같은 분을 둔 아들내미 있음
시집온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주 기분 좋게 큰소리로 웃으시는 거예요.
저는 제 가족들 덕분에도 행복하지만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도 행복합니다.
톡가족들~~~ㅋㅋ 꼭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오늘 시어머님께 전화드렸어요.
저는 올해 결혼 3년차.돌 조금 안된 아기 엄마예요. 지금 임신 6주고요.
지난주말에 시부모님께서 서울 올라 오시는데 라면 박스 4개 분량의 음식재료를 싸오셨드랬어요
장어,갈치,새우,각종 야채....등등.
아이구 어머니 여기도 시장 있어요 하니깐,
난 내맘에 드는 시장엘 가얀다.. 하시더라구요. 일부러 사올려고 하시는 말씀이셔요.
실은 제 생일이 내일이거든요. 생일상 차려주실려고 올라오신거죠. 더불어 저 임신(둘째) 했다고
축하해 주실겸이요.
또 제가 아직 결혼 3년차 인데 맞벌이를 하다 보니 음식다운 음식을 잘 못해요.
그래서 주변것들은 시누(같이살아요)랑 제가 하고 음식은 어머님이 하십니다.
이렇게 어머님께서 맛나는거 많이 해주시고 잘 먹는다고 이뻐해 주시고 음식 못해서 죄송하다니깐
잘먹는 모습이 좋다고 하십니다.(일주일만에 1.3kg쪘죠..ㅋㅋ)
또 가실때는 생일 축하 한다며 5만원을 주시고 가시더라고요.
울 시댁 그냥 먹고살만하고 저축할 정도는 안되는데도 이렇게 챙겨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고마운 마음에 얼마라도 다시 챙겨 드릴려다가 그냥 그거 모아서 명절때 한꺼번에
드릴려고 하고요.
물론 가실때 차표는 저희가 끊어 드리죵~~ㅋㅋ 요정도는 센스....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어머님께 전화 드렸어요,
음식 많이 먹어서 정기 진료때 갔더니 1.3kg쪘더라..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요.했죠.
그랬더니 제가 잘먹었던거 기억해놨다고.. 택배로 보내주신다 하더이다.
아이고 어머니.. 괜찮아요..했더니.. 역시 또...난 느그들 잘 먹는게 내 행복이다..하십니다.
그리고 이런말 저런말 대화 했죵. ㅋㅋㅋㅋㅋ 아직은 어머님과 서울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라서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 중간중간에 어색 하고 는 하지만.. 점점 나아 지고 있어요.
그래도 울 어머님 끊으실때 꼭 이러십니다. "전화해줘서 고맙다" 눈물 납니다.
어머니 사랑해요~~ㅋ
매일 톡에 와서 나쁜 시엄니 나쁜 남푠만 보이는데요. 이런 좋은 분들도 계시다는거 알릴려고요.
제가 많이 부족한데도 인복이 많다 하고 삽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