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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end.......

dldjss |2006.06.16 11:31
조회 399 |추천 0

만난지 1년 좀 넘은 동갑커플 .

첨엔 좋았던건 .. 3개월... 그뒤부턴 끝없는 싸움..

 

수도 없이 헤어지자고 했고 .. 반복하고..

그리고 지금의 오늘..

 

그리고 어제.. 결혼할 나이가 다 되어가는 나로서는 ...그런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정...아닌것 같으면 너도 나도 잘 생각하자...."

 

그말에 빡...돌아버린 남친....

헤어지잔 소리 밥 먹듯이 하던 남친이 .....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습니다.

만난게 1년이 넘는 데 그럴수 있냐고....

 

전 담담하게 있다고......

그리고 예전에 서운했고....상처 입은 것들....잊을수 없을 것 같다고 했더니...

 

그때 부터 정신을 놓더군요.....죽어버리겠다고 창문으로 가는걸 말렸습니다....

칼도 잡을려고 했습니다....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대 쳤더니 .. 그사람도 있는 힘껏 저의 뺨을 때렸습니다...무쟈게 아프대요.

 

 

예전에 남자친구한테 가서 붙어 ..다시 만나라고 비아냥 거리고...쌍욕.....정말 ..어디가서 그런 욕 들어볼런지..내평생...

그러더니 꺼지라고 하더군요..... (누가 꺼져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냥 꺼져줬습니다... 더이상 말 섞기도 싫고.....또 어차피 이젠 제가 정말 끝인데

더 막말 하고 소리치고...그러고 싶지 않아서요..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마땅히 갈곳도 없고 ...차를 끌고 무작정 가다가 차문 잠그고

잠이 들었나봅니다....

자다보니 춥습니다...

ㅡㅡ

참....참고로 그집은 우리집입니다...(완전 헐~ 이겠지만...동네 시끄럽지 않게 할려고 )제가 나온겁니다..동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두어시간후 들어가니 쓰러져 있습니다.. 술을 얼마나 마신건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일단 놔두고 저도 한두시간 자다가 출근했구요...

 

그리고 지금 전화번호를 바꾸고 ... 음...이글 쓰고 있습니다....

담담합니다..

 

그래도 말이죠... 1년 넘게 만나오면서 무식하고 ...........좀..까칠하긴 하지만..

좋게 잘 지냈던 거 ..그사람 기분 좋아 웃을때 얼굴 생각하니...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려집니다..

지금 사무실인데 일도 안되고 ...눈물이 자꾸 날려고 해서 앉아 있기가 힘드네요.

빨ㄹ ㅣ 퇴근 시간 되서 조용히 박혀 있고 싶습니다...

 

전 그사람이 지금도 저렇게 막말하고 폭력적인데다가 그런 면이 ...너무 싫습니다.

 

지금이야 사귀는 거지만 결혼해서는요....전그렇게 살기도...살아갈 자신도 없어 지금 결론 내린거라고

 

생각한건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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