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 간지 한달도 안되서 차였습니다....ㅋㅋㅋ

비참한이등병 |2006.06.18 09:18
조회 2,306 |추천 0

어이없군요..

 

이런 허탈감..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나라를 지키러..

 

그렇게 믿고 갔건만..

 

군대 싫습니다..

 

여자들도 무섭습니다..

 

기분좋게 첫외박 나왓는데..

 

평생 잊지못할 우울한 외박이 되버렸네요..

 

휴.........

 

각오는 했건만..30시간도 안되서 아무런 일도 아닌듯 복귀하기에는..

 

너무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 혼자 훈련소,,자대에서 바보짓햇어요..

 

저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그냥 그저 좋다고..

 

그리워 하고 보고싶어하고..생각하고..

 

그게다 쓸모없는 바보짓이엇어요..

 

그애는 진작에 싹 정리하고..

 

뒤돌아버렸었는데..

 

머리속이 너무 혼란스럽네요..

 

왜 자살하고 탈영하는지 그 심정 알것같습니다..

 

고무신님들..군화들 차버리지 마세요..

 

땡볕에서 물한잔으로 지독한 훈련버티고,,

 

모든 그리움을 사진과 편지를 삭히고..

 

선임들의 개갈굼을 속으로 묻고..

 

오직 고무신만 생각하고 참고 군대라는 감옥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불쌍한 존재들이에요..우리 군인들은..

 

그러니깐..소중히 잘..격려해주시고..저같은 불화가 없도록..바랍니다...

 

9시간뒤면은 자대로 복귀해야 되네요..

 

너무 아쉽네요....후.....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