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가 고백을 ~? 기대했었는데... 막상 ... 어찌할찌를...

타지에서... |2006.06.20 15:52
조회 820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톡을 잼잇게 읽고 잇는 회사원 남자입니다~ ^^

 

 저는 지금 경기도에 출장나온지라... 헐헐...

충청도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잇으나 부득이하게 출장을 나오게 되어

MT 에서 생활을 하고잇습니다~..  주말에는 집에 가지만 헤헤헤

군대 전역후 집떠나온게 처음이라서 많이 외롭고 한편으로는 걱정이엿죠...

나가서 고생만 죽어라 하는게 아닐까~  내가 고생한다고 한들~ 회사에서 날 알아줄까~  

궁시렁 궁시렁..

이런생각으로 짐을 바리바리 (일주일치 ^^)싸들고 뻐쑤를타고 경기도에 왔죠~

오자마자 숙소를 잡고...  출장나온 업체에 전화를 해서 여기가 어디다.. 대릴러 와라 ^^;;  

( 차가 업어요.. )

그리하여 출장은 시작됫습니다~~

걱정하고 우려햇던것은 말끔히 사라지고 열심히 죽어라 일햇습니다..

출장 나온 정확한 목적은 협력사 품질 안정을 위해서지요 ㅋㅋㅋ

일주일 고생하니까 안정되고 저도 할일이 없어지더라고요...

일주일에 3~4일 출근하고...  가라로 알아서 하라고 전화로 일하고... 집에가고 ... ㅎㅎㅎ

천국같은 생활을 햇죠... 돈도 많이 띵기고 ~ ^^

 

일주일지나고.. 친한친구녀석이 MT  근처에 산다는것을 알앗습니다. ㅋㅋ

바로 불럿죠 술한잔하자고.. 나 여기 출장나왓다고 ㅎㅎㅎ

친구랑 밥먹고.. 술먹고.. 이런저런 애기하며 지내다가...  친구의 소개로

BAR 라는곳을 알앗죠.

거기가보니 정말 자유롭더라고요... 맥주 하나 시켜놓코 바텐더(여자)랑 애기하고...

옆사람들하고 애기하고.. 혼자와서 술먹고 ㅋㅋㅋ  제가 고지식해서리.. 그런것을 잘 몰랏거든요..

바에는 여러여자와.. 팀장이라는 남자분이 잇엇는데...

친구녀석은 많이 가봐서인지 서로 친하드라고요

저도 인사하고.. 그중에 몸매 작살에 으헤헤 얼굴도 이쁜 그녀가 잇엇어요..

나는 이렇다.. 이래서.. 그렇다.. 궁시렁.. 애기도하고..

자기 소개도하고.. 한 그렇게 3번정도 가서 그녀랑만 죽어라 놀앗죠...

정말 사심없이.. 그냥 타지에서 말동무 삼아 친해졋죠..

그래서 여자 바텐더랑 친해졋어요...

토고랑 한국전도 거기서 그녀와 같이보고.. 골들어가서 와락~! 끌어안기도 하고 ㅋㅋㅋ

좋게 지냇어요... 말도 통하고... 맘도 통하는것 같아서요..

 

맨날 그녀~ 그녀~ 입에 달고 살앗어요...  사랑은 아니지만.. 좋아하는건지~ 그냥 맘이 통해선지

암튼 그냥 보고싶고.. 좋고 ... 가서 말하고 싶고.. 애기하고 싶고.. 그랫어요.. ^^

 

ㄱ근데... 금요일 아침에 출근을 햇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녀에게... ( 문자 2번정도 보냇음 )

그녀 : " 둘리씨~?"  혀꼬인 소리로.. 저를 둘리라고 불러요.. 첨에 녹색티 입엇다고 ^^;;

촌놈 : 네..에...  

그녀 " 둘리씨 어떻게~~ 어떻게~~  보고~ 싶네~~ ?( "어떻게.." 맨날 그래요 ㅋㅋ 완전 귀여움 )

촌놈 : 아이구.. 술 마니 드셧네요...  

그녀: 네...  (여자)사장하고 먹엇어여.. 밤새고.. (아침 7시엿어요 )

촌놈 : 아고... 얼른 들어가서 쉬세요...  출근도 하셔야지요...

그녀 : ㅎㅎ 그래야~ 되는데~....  이상하게.. 둘리씨가 보고싶네~~  어떻게~ 어떻게~

촌놈: ...

그녀 : 대리러 와줘요~... 둘리씨... 어떻게.. 나 집에 가야하는데...  

촌놈 : .....

그녀 : 여기가 어딘지도 몰겟어요...  

정말 당장이라도 가고 싶엇지만...  출근도 햇고... 차도없고... 택시타고 가기엔 초라하고 ...  

만약 같다면... 나를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못가겟더러고요...

 

촌놈 : 많이 드셧네요.. 얼른 택시타고 들어가요...  저도 가고싶은데.. 보고싶은데...

그렇게 한 10분 실랑이하다가... 그녀가 끈어써요...

마음은 그녀옆에잇는데.. 몸은 회사엿죠..

정말 가고 싶엇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그후로.. 문자 2번정도 보내고..  저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후로 저 문자 못보내겟어요..연락도 안오네요...  

보고싶은데...  지금이라도 가고싶은데... 못가겟어요.. 모르겟어요..

어떻게 할찌도 모르겟고.. 그냥 미안하고.. 그러네요

그냥 그녀가 고백안하고 친하게 지냇음 좋앗을텐데.. 라는 생각만 할뿐...

 

그녀랑 저... 타지에서 서로 맘통하고 말통한것 뿐인데...  그게 그냥.. 단지.. 좋은거였는데

그게 발전되니까 그렇네요...

생각지도 못햇던거라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