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첨으로 네이트 톡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은지라...ㅋ 낚시성글 절대 아님...
글이 굉장히 긴점 양해 바랍니다요.
한 1년 반전부터 일어난 일을 토대로... 쓰다보니 신파극? ㅋㅋ
암튼 끝까지 읽어주심 ㄳㄳㄳ
이글 읽으시면 對 스위스전 꼭 승리합니다.ㅋ
노스트라가다묵었스 예언에 의함 -_-ㅋ
헤어진 後.... ![]()
혹여 헤어진 이를 다시 마주치게 되면... 많은 생각들이 오가덥니다.
그건... 기간, 장소, 상황, 감정 등 많은 것들에 따라 좌우 되기도 하지만요.
그 언제는 항상 웃으며 마주치던 그 눈빛을 외면한 채, 그 짧은 시간동안
이생각 저생각..ㅋ쌩까기 -_- 뉘신지?
혹시 조금이나마 마음이 남아있다면, 이것 저것 동태를 살피겠져...
위라래 흝은 후... 왼쪽손부터 보겠죠... 반지가 있나 없나?ㅋ
정말 쿨(?)하게 칭구처럼 편하게 대할 수도 있다지만, 그쪽 보다는 '전자'쪽이 더욱 많을테구요.
이때 생각나는 노래... 파애 - song by Mc the max
chapter -1
서론이 졸~ 길었네요...
전 군시절 헤어진 여자를 1년여 만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병장 꺽이고 막강왕고시절...ㅋ
저 버리고 나이 좀 있고 능력있는 남자한테 갔다는... ㅠㅠ ![]()
그 사실은 제대후 그녀 친구에게 들었음... 또 한번 좌절 OTL .
정말 그때는 분노 ( +__);; 안습였지만, 그간 저를 기다려줬고, 한두달에 한번씩 면회오고
소포 보네주고, 휴가때 나오면 또 잘 해주고... 정말 저는 복에 겨웠었지요... ![]()
저는 군인이라는 신분때문에 잘 해준 게 없고, 그애는 저에게 너무나 잘 해줬었다는 생각과
제대후 아직은 조금 막막한 제 현실과 비교를 하니 조금은 용납이 되더군요... 합리화?
바랑둥이였던 저를 잡아준 유일한 여자였는데... 제대후에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헤주진
못하겠지만 그 누구보다 잘 해주리다. 지켜주리다. 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저만의 생각에
빠져 있었던 말년... 꼬인 군번에 상병때까지 막내였던지라, 병장이 되고 나니 제위엔
아무도 없었어요. 다 빠져나가고.. 그때 부터 내 세상ㅋ 시간이 날때마다... 군대란 곳의 특징상
해줄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한 것이 난생 첨 러브장? 러브노트 같은 걸 만들었고,ㅋ
헉이랑, 학알, 하트, 등 여러가지 종이접기를 큰병에다가 몰래몰래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군대에선 그것밖에 없더군요. 군대 오기전에도 그애 속을 넘 많이 썪혔던지라... 마음먹고...
2/3정도 완성이 될 때 평소와 같이 전화를 하던 도중... 갑자기 다른 삶으로 변하더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후~ 장난하지 말라고, 애써 태연한 척 하면서 웃는데,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해서 어쩔수 없는 헤어짐을 했구요. 그때 정말 크나큰 아픔이었습니다. ![]()
생각나는 노래... 삭제 - song by 이승기
chapter - 2
제가 04년 여름 막바지에 제대를 했으니 정확히 한 9개월 조금 넘었을 무렵, 더운 장마 때 정도? -_-
원래 집은 서울이었지만 군제대후.. 경기도의 살기 좋은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서울에 사는
그애와는 거진 평생 못 볼 그럴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져...
지금은 故인이 되신 저희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고 계실적 서울에 있는 xx대학병원에서
원무과 앞을 지나가는데 어서 많이 봤던.. 많이 친했었던 그애가 앉아있던 것입니다. (-_- ); ( -_-);
평소 가까운 곳에 살았더라면 예상은 했겠지만, 전혀 다른 곳에 살고 있는데...ㅋ 철렁
서로 갸우뚱하며 있다가... 서로 "ㅇ ㅓ"..라는 같은 말을...ㅋ 저도 모르게 제 장난끼가 나오더군요 ㅠ
찌찌뽕 !! ( __);; 여전히 이쁘더군요. 그 동안 잘 지낼 그애를 생각을 했지만, 환자복을 입고 있던
그애를 보는 순간 왠지 마음 한쪽이 왠지..." 생각보단 자연스럽게... 그간 시간이 해결해준건지..
아님... 다른 어떤 감정들이 남아 있었던건지... 마침 손에 들고 있던 음료수 하나를 주면서 의자에
앉았져~
"너 무지 건강하자나... 왠 환자복?' 이렇게 시작된 떨리는 대화... 조금 아프다던 그애...
괜찮다구 안심을 시키는 데... 속으로 "우리 안심받고 그런 사이 아니자나..."
이런 마음도 스치고... 참 얼굴은 웃고 있지만.. 속으론 그애도 오만가지 생각을 했겠죠.
헤어질 당시의 그런 감정들은 눈녹듯 사라졌는지... 안쓰럽더군요 -_- 썅 !!ㅋ
아버지도 무지 이뻐하셨던 그애... 아버지 많이 아프시다는 말에 애써 울음을 참는 듯... ( T.T)ㄱ
서로 휴전선이 놓인 판문점에서 웃으며 형식상 대화하듯... 그렇게 몇분간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잘 지내라'란 말과 함께... 다시 헤어졌구요. ^^
생각나는 노래... 전할 수 없는 이야기 - song by 휘성
chapter - 3
근데... 보름 정도 지난 후쯤인가... 싸x월드ㅋㅋ 쪽지에 혹시? xx가 맞냐는 쪽지가 왔더군요-_-
그애 였습니다. OTL 뭐지?? 일단 이거저것 생각을 했는지 잠시후 맞다고 답장을 보냈고, 싸이를
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쪽지가 또 왔습니다. 저는 그때 만난지 얼마 지나지않은 여친이 있었구요.
(이젠 절대 여자 못 믿는다며.. 제대후 여자는 돌 같이 본다고 장담했던 나였거늘..-.-)ㅋㅋㅋ
일단 나쁘게 헤어졌던 사람이지만, 저번에 기분 좋게(?) 만난 걸 생각해서 계속 쪽질 왔다갔다~
수십번~ 이런 저런 얘기... ★의 ★ 얘기... 마치 연애초기에 서로 알아가려고 쪽지보내는 것처럼
마치... 그때처럼... 쪽지를 보내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이건아닌데... 내가 왜 웃고있지?
다신 그년(?) 생각도 안한다는 나인데... 그애와 계속 대화를...했네요.
대화 내용은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그래서 정말 자기가 벌 받았다고, ㅠㅠ 이런 표시 계속 나와~
알고 보니, 그 능력있는 남자는 두 얼굴을 가진 바람둥이에다가.. 동거 하는 여자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하다가 헤어졌다더군요. 저도 쪼금 바람둥이 였지만... 그정도는 아녔는데...
완전 ㄱ ㅐ쓰레기놈이네!! 갑자기 화가 치밀었는데.. 순간 내가 왜 화를 내야하지? 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한편으론 그애가 불쌍하기도 했구요. 그애에 대한 마음 전부 다 저멀리 바다속에 버리고
왔는데... 그랬는데... 집 나갔다 다시 찾아온 똥강아지 마냥.. 제 마음도.. 조금 그러려고 폼 잡더군요..
한때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애가 그간 너무도 힘들었다는게... 같은 남자인 그놈에게... 화가 났고.
그리고 멍청히 다른 남자에게 갔던 그애가 다시 미워지면서... 측은해지덥디다.
그 ㄱ ㅐ새뤼 확 댕강! ㅋ고자로 만들고 싶었다는... ^^
생각나는 노래... 어쩌다가 - song by 란
쪽지로 그애가 주말에 만나자고 합디다.-_- 주말엔 여친을 만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왠지 만나서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고, 왠지 그러고 싶었어요. 그때는... 으구
미안했지만 여친에게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토요일 오후에 서울로 출발했져 !!
부릉부릉.. 형한테 차를 빌려와서 주차 할 곳을 찾느라 약속시간이 거진 되어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예전 그애는 항상 약속시간을 훨~ 넘겨야 왔거든여. 근데 약속 시간 5분전에 그애가
별☆다방ㅋ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전 병원서 봤을 땐 안그랬는데, 쪼까 떨리더군요.
애써 태연하게... 인사하고, 밥 먹으러 갔져... 술한잔 살짝 하고.. 나갈 때 제가 내려고 했는데..
그애가 계속 낸다고 해서 양보했져. 2차는 "내가 쏜다"하며 나와서 호프집에서 그간 이런 저런
힘들었던 얘기 받아주고, 나도 하고, 웃긴얘기등 토킹을 하다가 아주 올만에 둘다 알딸딸하게
취해봤습니다ㅋ 그러고 나서 아마 술 깨려고 노래방에 갔던 것 같아요,.
모니터를 보며 열심히 노래부르고 있었는데...
앞자리에 그애는 잠이 들었는지 가만히 기대 있더군요... 그대서야 술이 좀 깨는 것 같더라구요.
뭐지?? 라는 생각에 ㅋ 그만 나가자며 툭툭 쳐서 깨웠습니다. 그제서야 깨서 일어나는데 갑지기
저를 확 껴안네요. -_- 순간 술이 확 깬 것 같다는... 저는 얘가 왜 이러나를 생각하며 옷 추스려주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잠깐 앉아있자고 해서... 건물 앞에서 앉아서 둘다 침묵... 그러더니 하는 말..
나 진짜 미웠지? 이러더군요. 컥... 뭔말? 인지... 그러더니 "xx야 다시 나에게 와주면 안되냐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 -_- 두둥 !!! 정말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너무나 미안했고, 정말 못된년이라고
생각할까봐 못했다고... 이렇게 술이라도 취해서 얘기 해보는 거라고... 자신이 그남자에게 그렇게
당해보니까 너 정말로 힘들었을 걸 알아서... 지금가지 넘 힘들었다고... 미안하다고... 막 울면서
얘기 하더군요... -_- 지나가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길... 그대 그 따가운 시선은 그닥 중요치
않았습니다. 이 애가 왜 이래야 하나... 병원에서 괜히 마주쳤나??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줬나? 여친에게 미안한 맘을 갖게 되면서, 충분히 그애 맘도 알겠지만, 저도 오랬동안 잊지
못했으니까요... 그맘을 알면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어 손목아지를 잡아 끌고 차에
태웠습니다. -_- 더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 -_-뭐보냐?ㅋ 술 기운이 좀 남아있었지만...
그애 집이 그닥 멀지 않은 관계로 음주운전을 강행... -_- 음주운전 하지맙시다 !!!
기억에서 지운 그 곳, 그 거리를 언제나 다니는 우리동네처럼 유유히 우회전 좌회전하는 저는
아직 그녀의 기억이 남아있는 건지... 니미랄 -_- 거진 집근처에 왔을 무렵...
집앞 공원에서 맥주 한잔 더 하자고, 그러더군요.
저 아까 술먹을 때 분명히 얘길 했습니다. 나 얼마전에 사랑하는 여자친구 생겼다고...
근데도 그러는 그애는 뭐냐고?? 하긴 누굴 사랑하는 맘은.. 어쩔수 없는 건 가 봅니다.
정말 한때는 정말 똑 부러지고, 누구보다 이뻤고(제눈엔 신애를 닮음...) 눈망울이 맑았던
그애가 왜케 힘들어 보이고 안 되보이는지... 시장에서 몇년 장사하신 아지매요처럼...
털털툴툴 거리는가 하면...ㅜ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 것은 잘못이 아닌데...
이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흔들리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겉으로는 태연한 척.... 괜시리 미안했고, 이애를 보내즈면 정말 마지막 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나는 노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song by - blue
chapter - 4
다시 꺼꾸로 가서... 병장때 군대에서 전화로 받은 이별통보... 툭 끊는 전화...
그때 같은 "마지막"이라는 건 맞고, 전혀 반대 상황이지만, 다르지만 비슷한 감정들...
중대 휴게실의 콜랙트콜 전화기가 한대 부셔지고... 중대 행정반가서 총기다이 열쇠 따와서
지랄을 했던 제모습... 저도 놀랐음... 일직사관에게 뒤지게 혼나고...
다음날 완전 더운 날씨... 혼자 완정군장 돌며... 멍한채로 연병장을 바라보며, 속으로 울어야 했던,
제지갑 속에 다정히 웃고 있던 사진속 둘은 이제 없는 건가 하고... 힘들대마다.. 부모님께 죄송하지만부모님 사진 보단 그애사진을 먼저 봤었는뎁... 그땐 그 사진을 보니 더 힘이들더군요...
버릴 수도 없었고... 그땐...정말...
며칠후 GOP철책투입을 앞두고 소대단체 외출때 무작정 몰래 점프하여 서울에 갔다
허탕치고 복귀한 일... 며칠후 중대왕고로 편하게 GOP투입작전해도 되는데...
잡생각 안나게 하고 싶어서 미친듯이(일병보더 열심히 했다는.. 애들은 미안한 듯 더 뛰어다니고...)
일했던 말년때... GOP적응 후 다시 한가해진 GOP말년... 희망과 의미없이 보냈던 그해 더운 여름..
지금까지 다른 이별을 겪었어도 그냥 술한잔에 잊었던 것 같은데...
그때 만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안이라 더더욱... 안받는 전화... 부치지 못한 편지들...
소대장님이 외박때 몰래 사온 소주... 근무철수후 소대장과 몰래 한잔 했습니다.
소대장님이 해주는 이야기... 울뻔했던 기억... 쪽팔리게/// ㅋ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지만, 왠지 맘이 안좋았던 말년휴가...
휴가 나오ㅏ서 서울역... 일단 그애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마 서울번호라 전화를 받더군요.
말이 안나오다가... 나라고, 하니깐 다시 냉정한 말투... 일단 한번 만나자고...그러니 만나기 싫다고
미안하다고... 뚝 끊고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애 친구들도 미웠습니다.
분명 그렇게 된 배후에는 그 친구들의 입이 한몫 했겠죠. 그 돈많은 남자 잡으라고
군바리 뭐 볼것 있냐고... 제가 군대라는 사회와 단절 된곳에서 2살을 먹었고, 그 애들은
사회라는 곳에서 2살을 더 먹었네요. 절대 같을 상황이 아니져. 슬슬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
사랑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생각들... 더 암울해지던군요...
결국 그앨 못보고... 아니... 안 본거일수도 있겠군요... 다시 복귀... 대기..
그리고 하나 있는 동기랑... 후임들의 환영(?)속에 전역..ㅋ 애들은 저희가 나간다는 사실이 좋았던 것?군 전역 후 1달은 여행 갖다오고, 술만 푸고 폐인으로 지냈지만, 정신차리고 그후 더욱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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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 비켜 !!
다만 제대 할 때 반겨줄 사람 하나를 더 잃었다는 허탈감... 으로 보낸 무쟈게 더웠던 여름...
그 당시 한달여는 미쳐서 여자는 못믿지만 여자에게 상처를 받은걸
복수하려고는 아니지만 맨날 술먹고 나이트...나이트... 클럽... 같은 곳...
그후 학교는 복학 않기로 결심하고 그후 정신 지대로 차리고 일에만 몰두 하다가 8개월의
공백 끝에 만난 착한 현재 여자친구... 잘 해줘야 하는데, 잘 멋해주고 있네요.
그래도 믿고 힘주는 착한 여친...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잘 해줄께 나만 믿어~
생각나는 노래... 내사람 - SG와사비
chapter -5
다시 그애집앞..... 그 차 안에 있는 짧은 시간동안 필름처럼 기억들이 지나가더군요.
아직도 감정에 복받치는지 흐느끼며 조용히 울고 있는 그애...
저는 그애에게 당한 걸 복수 하고픈 맘 같은 건 전혀 없었습니다. 전에는 있었지만.
그냥 저도 미안하다고... 우리 다시 만나면 서로 힘들어진다...
우리 좋았든 싫었든 함께 해온 많은 시간은 여기까지... 그때가 아닌 여기까지로 하자구...
그애에게 조금 남아있는 내맘 들키지 않으려고... 들키면 그애가 맘을 버리지 못 할 까봐...
입술 깨물며,, 복받치는 가슴 막고... 조용히 얘기를 했져.
그애도 술이 좀 깼는지... 추스리는 모습이었고...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애가 마지막으로 실제로 타임머신을 파는 곳이 있다면... 자기는 할머니때까지 평생
돈만 벌어서 타임머신을 살거래요. 그리고 다시 04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더군요...
참... 무슨 영화 줄거리도 이렇게 나오나??
감성에 약한 저는 (안어울리게 슬픈영화 보면 운다는...ㅋ) 그만 울음이 나오더군요...
애써 웃으면서 눈은 거짓말을 못한다고... 눈에서 짠물이 쩜 흐르고... 창문열고 담배한대 피고...
그애도 울고... 정말 미웠었는데... 옆에서 울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한번 꼭 안아줬습니다.
아무말 없이 그렇게 잠시 있다가... 제가 손을 놓듯... 제가 먼저 풀었어요.
그리곤 집 멀어서 운전하기 위험한데 눈좀 붙였다가 가라더군요.
정말 피곤해서 한숨 자고 싶었는데..... 아오~~ 늑대?...ㅋ
그래서 근처 모텔에 갔습니다. 그 전에 만날 때 그곳들... 그땐 편했는데
왠지 낫썰었다는.... 그 다음일은... 상상에 맡기기?...ㅋ 설마.... 저는 개가 아님돠~
물론 충동은 있었으나, 저도 대가리안에뇌가 있고 따뜻한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있는 사람인지라
그럴 순 없겠더라구요... 외국에서는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한번 하고 헤어진 다는데...ㅋ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됐고... 그대 만나고 있는 여친에게도 미안해서... 안했음ㅋ
그리곤 다음날 아침... 웃으면서 헤어짐... ^ㅡ^ 참... 지금가지 인생살면서 아니 앞으로 살아가면서
다시는 못겪을 일이네요... 풉!
생각나는 노래... 마주치지 말자 - song by 장혜진
ㅎ ㅏㅎ ㅏ~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얘길 할 수가 있군요.ㅋ 나참ㅋ 사람도 참....ㅋ
아무에게도...얘기 안했는데....ㅋ
진정 친한 친구새끼에게만 얘기했고...
아무도 모르는 이 일을 오늘 왠지... 밀물 밀려오듯이...
잠 못드는 밤 이야기 보따리 하나가 나왔습니다.
글이 쓰다보니 너무나도 길어서... 죄송여 ^^
요약법을 다시 배워야 겠다는.....ㅋ
아무튼, 사랑에 대한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얘길 할 수가 있나봅니다요. ㅎ ㅓ허 ~
물론 지금도 사랑을 시작 하려고 계신 분들... 또는 사랑을 열렬히 하시는 분들...
아쉽게도 사랑을 정리하려 하시는 분들... 이별에 아파 하고 계신 분들...
완벽한 노마크찬스에 옆구리 완전 시베리아 벌판 되신 준비된 인재님들...^^ㅋ
모두들... 웃음과 눈물이 난무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사랑... 많이는 아니지만... 소싯적 껌 씹고 17:1로 싸울때(제가 17명중 1명ㅋ)
그 시절 만났던 풋사랑 엔조이 말고~ㅋ 진정 사랑은 이게 첨인 것 같네요
사랑... 사랑 아직 다 모릅니다. 너무 포괄적이고 복잡해서 끝도 없지만
사랑이란거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쉬울 거고, 반대로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겁니다.
공기 없이 살 순 없지만, 사랑없이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100년도 안되는 짧은 인생을 사랑없이 혼자 살아기에는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의미도 없을 것이고... 부모.자식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등등 사랑 사랑...
이 모든 세상만물에 사랑 아닌 것들이 없자나요. 있다해도 그건 오래 못 갑니다. 장담함...
말 그대로 엔조이... 오래 못 가죠...ㅋ 요새 엔조이니 뭐니 쿨하게 지랄 어쩌고 하는데...
말 그대로 엔조이... 즐기는 거 맞습니다 맙고요... 윽 !! 노무혀니 말투 -_-ㅋ
전 요새는 그닥 관심이 없군요.(조사하면 다 나와 !!ㅋ) 어린시절을 너무 즐겨서...T.Tㅋ
엔조이는 돈 없으면 안되지만, 사랑은 돈이 없어도 가능한 걸 봐서는... 사랑이 win
아프고 힘들어도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거 보면... 분명 사랑은 좋은거겠죠?
물론 쾌락에 맛들여 잠시 불타는 사랑또한 많지만, 그것 또한 사랑이겠구요. ㅜ_ㅜ
돈이 없어 사랑도 못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물론 돈 졸~~~ 중요합니다.
돈이란 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거지만, 사랑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겁니다.
돈이야 사랑하는 두사람이 벌으면 되는거니까... 다만 현실은 좀 힘들지만...ㅋ
저두 사회에 찌들데로 찌들었지만, 오늘은? 정신은 멀쩡하네요.
멀쩡한건지... 바보인지... 그건 내 인생 ㅋ
한때는 철없이 사랑을 쉽게만 하려 했던, 아니 쉽게쉽게 사랑했던 저에게
크나큰 고난과 시험을 주시어 다시 진정 사랑 할 수 있는 맘을 주신 것 같습니다. ㄳㄳ ![]()
지금쯤 잘 살고 있을 그애를 생각 하며, 현재 사랑하는 여인과 잘 지내겠습니다.
Solo 분들에겐 무지 죄송 !!! ㅋ 넓은 아량으로 ^^ㅋ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ㅋ
아!! 그리고 마직막으로 하고픈 말...
결국 진정 소중한 것들은 곁에 있더군요.
지금도 다른 이성을 바라보며 눈이 요리조리 돌리고 계신 분들...
정말 옆에 있는 사람이 x라면 게임오바 겠지만, 그 바람끼들 워워하삼~
바람은 바람일 뿐이더라구요~ 결국 돌아오는건 다시 바람...ㅋ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참 저도 떴떳하진 않지만, 이렇게 글을 끌쩍대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 손가락 쥐나그따ㅋ 야~옹 ㅋ
계속 되는 장마... 날씨 보구 우산 챙기삼 ^^
산성비라 대머리 까질라~~
헉 졸~~~ 길게도 썼다... 긑까지 읽어 주신 분이 있으려나 몰겠군요~ ㅠㅠ
From... 전직 바람둥이 협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