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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여자의몸을 빌려 아이를 가져야 하냐고 글쓴사람입니다....

행복해질래... |2006.06.23 14:05
조회 779 |추천 0

마지막 글입니다.

 

일이 잘마무리되고있어요...

 

어제 남편... 이젠 남편도 아니지만 ^^

 

그사람과 이혼서류에 도장을 쾅 찍었습니다....

 

이렇게 후련할 수가 없네요.....

 

감사해요...여루분!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왜 내가 이렇게 당해야되나!!!!!

 

뭘그리 잘못했나.... (아이못갖는게 죄라면 죄겠지만요...)

 

억울하더라구요....바람핀남편......어머님의 행동........

 

그래서 제가 큰맘먹고..... 남편에게 말했죠!!!!!

 

"나아직은 능력없다. 그러면서 왜 연진이데리고 나갈라고 하냐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굶는 한이

있어도 연진이는 내가 데려갈것이다. (다음생략)

우리둘이 살집과 아이 졸업할때까지 학비와 양육권, 대학자금 다 해줘라. 그것을 위자료로

해주면 군말없이 나가겠다... "

 

라고했는데... (좀 강하게 나갔거든요) 해주겠다고 하네요.....

 

참 ............. 내가 뭐 ........ 돈뜯어낼려고 그러는줄 아는지.......

 

참 말을 하면서도 은근히 기분나쁘게 하더라구요..... 뭐 연진이 미래를 위해서 그런거지만...

 

제가 돈이 있고, 능력이 있다면 이러진 않습니다.

 

다 지자식 잘키우려고 하는건데, 안주면 인간입니까? 여하튼....

 

지금 전화가 왔는데... 벌써 집을 구했다네요... 빨리 나가란 소리죠...

 

저야 좋네요..뭐... 아파트라는데...

 

이제 우리 둘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어요....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리플보니깐... 이제 시작이라고...

 

네... 맞아요... 이제 시작이죠... 시작이 될야된다고...

 

저 정말 노력할꺼예요...

 

내일쯤이면 나가겠네요... 이제.... 짐이나 싸야겠어요.....^^

 

그동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행복하게 잘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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