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랑 나이가 여섯살 차이가나는 그녀와 50일정도 사귀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어서 늦게 들어간 대학에서 짐 저를 아주 힘들게 하고있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는 대학에서 간 MT에서 그녀에게 제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날 이후 내 머리속에는 온통 그녀 생각뿐이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고
책장을 넘기고 또 넘기고 계속 그녀의 얼굴만 생각 났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감정만 가지고 있다가 결국 말도 못해보고 같은과 다니는 동생한테 그녀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 내 자신이 미웠지만 속으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사랑은 용기 있는자만이 차지한다는 말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그녀를 잊어볼려구 미팅도 나가고 막 바쁘게 지내오던중 우연찮게 그녀가 동생이랑 혜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
저는 기분이 로또 대박 터진거보다 몇 천배 좋았습니다 역시 하늘은 나의 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기회가 온거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 그렇게 기회만 보던중 기회가 드디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학교 동생 집에서 그녀랑 그녀의 친구들 등등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술을 먹다가 그녀에게 용기내어서 고백했습니다 ............아뿔사 고백을 하고나서 뜻박의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이 기분이 캡짱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사랑이 시작 되었고 대학에서 소희 말하는 C.C라는걸 해보게 되었고 학교생활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일 아침 눈뜨면 학교 빨리가서 그녀를 보고 싶고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이런 감정을 느낄 때 마다 아~~내가 이 아이를 정말로 좋아하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귀는 중 그녀의 안좋은 면도 보게 되었는데 저는 그녀에게 내색을 하지 않고 그냥 저혼자 생각하고 그녀를 이해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며 생활하였는데 하지만 그녀는 나보다 친구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는 실망아닌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저는 그녀랑 데이트를 하고 싶을 때마다 그녀의 눈치를 살펴야만 했고, 그녀가 친구들과 약속이라도 있으며 혼자 방황을 해야만 했습니다...
때마침 월드컵기간 우리나라 대 토고의 경기가 있다는 걸 알고 저는 미리 그녀와 약속을 잡고 좋은 추억만들 생각에 잠겨 있는 기쁨도 잠시 그녀는 역시나 친구랑 약속이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저는 좋은추억만들고 싶어서 이런생각 저런 생각으로 밤을 새우며 고민을 했는데 그녀의 한마디에 전 정말로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너무좋아 하기에 그녀에게 내색좋자 못했고,,...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학교친구들과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전 그녀와의 이별을 알지도 못한채 그녀의 친구들에게 그녀의 단점을 나열해 가면서 흉을 보았고 그자리 에는 그녀의 친구와 저의 학교동기들도 합석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녀는친구들을 통해 하나도 빠짐 없이 조목조목 다 전해들었고 우리의 이별은 점차 다가오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홈피에서 우리 함께한 소중한추억들이 다없어지고 방명록은 비밀이야로 채워져 있었고 저는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어버린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마지막 데이트를 하던날 전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두려웠고,,,,그녀가 입을 열때마다" 우리 혜어져라는" 단어가 쏟아져 나올거 같은 불안함이 함께한 데이트 내내 생각들었습니다 .... 절대 이여자를 놓치고 싶지않다는 생각에 집에 다래다 주며 용기내어 아무말 없이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
그순간 그녀도 날 싫어하지 않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게 기분좋은 맘으로 집에가는데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 오빠 !!나 한테 할말 없어요?? 하면 물어왔습니다 전 할말 없어 하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다음 답장이 오빠!! 나 지금 마음이 많이 흔들려요 하는 문구를 보는 순간 저는 이별이 현실이 되는구나 하는 불안감에 그녀에게 전화해서 지금 당장 좀 만나자고 부탁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에서 그동안 나에게 내색은 안했지만 나에게 불만이
많았고.. 더불어 친구들에게 흉본 얘기를 전해 듣고 많이 실망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도리어 그녀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 그러자 그녀의 고운 눈에서 눈물이 맺혀서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그녀의 눈물을 거둘 생각은 하지 않고 너무 순진하고 착한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해버리고 급기야 그녀와 사귀면서 꼭 해보고 싶던 커플사진을 그자리에서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에 소중한 사랑은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녀와 헤어진지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 일주일이 저에게는 일년처럼 너무 짜증나고 긴 시간처럼 느껴지며 그녀를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시간 조차도 그녀 생각에 적고 있습니다 ... 20대초반의 여자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나이때는 친구가 더 좋나요? 제가 먼저 연락해서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해야 되나요.. 정말 답답해 죽겟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를 잊으라고 합니다;;; 얼마전 우리 자주 데이트하는 장소에서 멀리서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과 같이 있는 그녀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나 즐거워 보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그녀의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 결국 나만 좋아한건가?
여러분이라면 어떡해 하시 겠어요? 제가 너무 소심한거 였나요? ...... 마음 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여러분들의 충고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정리 안되는 글 아까운 시간들여가면 봐주신데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