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에 절대충성인 여친..!

답답.. |2006.06.24 11:21
조회 35,429 |추천 0

글을 써놓구선.. 다른일에 정신이 없다보니 네이트에 못들어왔었네요...

그사이 이렇게 많으신분들이 글남겨주신지도 몰랐구요..^^;;;..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악플 안달리겠지 하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 씁쓸하네요..^^...

여친이랑 이야기 잘해서 잘 풀었구요.

여행은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다녀오고나서 다른회사구해서 조금 덜(?)열심히 일하기로 했구요.ㅎ..

저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분들이 많으신데..

결혼자금 줄어드는것에 아까워하지말라는말씀..

제가 의도한바는 그게 아니질않습니까...^^;;;..

뭐.. 이래저래 이야기해봤자.. 어차피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면.. 한도끝도 없을테니..

구구절절하게 변명따윈 하지 않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위안해주신 많은분들.. 감사드립니다..^^...

 

----------------------------------------------------------------------------------

 

 

저에겐 지난 7년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나이는 27.
대학교 1학년때 만나서 지금까지 사귀어오고 있고
단순한 만남이 아닌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있답니다.
7년이라는 세월동안..
사귀면서 안맞는부분도 있었고 싸우기도하고 틀어졌다가도 다시 화해하고
뭐 여러일들이 있었습니다만.. 문제의 핵심과는 거리간 먼 이야기이기에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회사에.. 너무 충성이라는겁니다..
학교 졸업하고 4년가까이 회사생활하고 있는여친..
주5일근무에 퇴근시간 6시. 딱 정해져있는회사라지요..
물론.. 회사생활하다보면 어떻게 정해진시간에 퇴근합니까..
윗사람들 눈치도 자연스레 보게되고.. 먼저퇴근하려니 같이일하는사람들 눈치도 보게되고..
이런거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제 여친.. 이건 아무리 이해하려하고 넘어가려해도 정말 복장터져서 못보고있겠습니다..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말이죠.
이건 퇴근시간 6시는 커녕.. 9시퇴근은 예사고.. 3일에 한번은 회사에서 12시가 넘은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주 5일이라고 회사방침이 정해져있고는데도
다른부서사람들 다 쉬는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도 혼자! 출근해서 일하고 있고..
이게 한두번같으면.. 이렇게 이야기하지도 않을겁니다.
최하 한달에 두번은 휴일날 회사 출근해서 남은 업무 처리한다는둥.. 뭐 어떻다는둥..
이러고 있으니..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책임감..?.. 책임감 강한건 좋다 이겁니다.. 자기가 맡은일에대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열심히하는거.. 다 좋다 이겁니다..
근데.. 다른부서도 아니고 같은부서사람조차도 출근하지않는 휴일에 혼자 출근해서
도대체 무슨일을 그렇게 하는지..
아무리 이해를 하려하고 하려해도.. 이건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싸우기도 여러번 싸웠는데.. 이건 자기가 맡은 회사일이니까 해야되지않겠냐는데..

이건 너무 심하다구요...
야근수당이라든가, 특근수당이라든가.. 뭐 이런게 있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되겠습니다..

근데 이것조차도 아니라구요.... 휴...
이번달까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다니고 다른 회사로 옮길 예정이랍니다.
다른회사에 가더라도..마찬가지일게 마찬가지일것같아 고민입니다....

이여친 어떻게 해야되나요..?..

 

또한가지..
제 여친 지금은 언니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요..
9월달경에 독립해서 나올 예정이랍니다.
근데 문제는.. 이번달에 회사그만두고 혼자 유럽배낭여행을 떠나겠답니다.
좋다 이겁니다.. 젊을때 바깥세상 구경도 하고.. 경험도 쌓고.. 돌아다니다보면 얻는것도 있을테니까..
근데. 문제는 모아놓은 돈이 1500만원정도.. 라는 겁니다..
제맘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서로 막 싸우는데..어떻게 해야되죠..?

두가지 문제에 대해 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하도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 남친이 다른 여자랑 웃으면서 지나갔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젊어서|2006.06.27 08:34
젊어고생 사서할라고 하는거같은데 지금이 아니면 언제또 그런고생 해보겠소? 그리고 여행도 결혼하면 신혼여행으로 유럽갈수업을거같으니까 여친이 혼자힘으로 가겠다는거 아니오? 갈수있을때 가고자하는 열정이 있을때 보내주구려... 결혼밑천 줄어드는거 쫌생처럼 걱정학지말고..
베플호나우딩요|2006.06.27 09:44
-_- 여친이 일하는게 아까운게 아니고 결혼할 여자 돈 나가는게 아까운것 같구만...
베플근데..|2006.06.27 09:37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4년동안 1500만원밖에 못 모으나? 주말에 맨날 회사가서 일하고 했음 돈 쓸 시간도 없을텐데.. 그리 알뜰한 스탈은 아닌가보군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