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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 힘드러~~ >_<

성안새댁 |2006.06.26 14:50
조회 1,680 |추천 0

리플과 눈팅만 열심히 했었는뎅~ 요즘따라 글을 부쩍 쓰게 되네여..^-^ 히히..

이것도 자주하면 느는것 같아여..ㅋㅋ

 

토욜 저녁.. 신랑 퇴근할때쯤에 저나가 옵니다~

랑 : 자기야~ 우리 마트가자 애기이불사러~ 집에 도착할라면 30분쯤 뒤니깐..

      준비하구 있어~ 바루 가게~~

새댁 : 알쏘~~ 빨랑 준비해야 겠당^^~

 

자주 가눈 홈플러스에 갑니당...ㅋㅋ(이렇게 이름 밝혀두 되남,,ㅋㅋ)

저번에 봐놨던,,, 이불을 사러,, 해피랜드에~~ ^^

30% 세일두 하공,,, 다른곳 보다 훨 저렴해서리...신랑하구 저 둘다 마음에 있었죠~~ㅋ

 

이불을 사고,,^^ 1층으로 가서,, 요기조기.. 시식코너도 돌아당기고~

먹을것 조금만 사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기 이불땜시 좀 난리(?) 였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것을 사서리..

우리 어머님도 잘 샀다고~ ^^

 

집에와서 축구 땜시.. 피파 홈피에 들어갔습니당...

울신랑하구 저하구 둘다 그 문자 왔었거든여~~ "500만명 서명하믄 재경기 한다구~~ " ^^;;

암튼.. 궁금해서 피파 홈피 들어갈라니깐.. 하두 사람이 많은지~ 접속 안되고...

궁금해서 이것저것 기사 읽다가,,,, ㅎㅎ

(그런데 오프사이드가 맞긴 맞다네여^^ 기사 읽어보니.... 흑~~)

 

글케 한창 컴터하고 독일이랑 스웨덴 16강전 보다가...넘 재미가 없어서리.. 독일이 일방적으로 이기는 플레이를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피곤혀서.. 둘다 잠자리에 누웠습니당...

 

담날,, 일욜~ ^^ 오늘은... 새댁이 친정 부모님을 우리집으로 초대하는 날이었습니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저희 시댁에서 같이 사는데... 결혼후 아직 한번두 못와보셨었거든여~~

그래서..^^ 집으로 저녁에 초대를 했졍~~

 

아침부터 일어나서,,, 아침먹구,, 다시 낮잠 좀 잤다가...ㅋㅋ(어제 늦게 잔 관계루~~피곤혀서리~ㅋ)

점심때쯤에 일어납니당..

우리어머님은 거실이랑,, 다른 방 청소 하시고~ 전 저희방이랑 욕실청소하고~~ㅋ

신랑은 분주하게 베란다 청소하구,,ㅋㅋ(베란다에서 고기파티를 할꺼라서리...ㅋㅋ)

저희집,,, 아버님께서,, 숯불 바베큐 하는 통(?) 같은거 있자나여.. 그걸 직접 제작하셔서리..ㅋㅋ

그게 베란다에 있거든여~

둘러가면서 나무의자도 있고,,,ㅋㅋ 워낙 손님들 집에 초대하는거 좋아하셔서리~

꼭... 수련회 같은데나,,, 팬션같은데 있을법한,, 커다란 바베큐 통이 집에 있슴다..;;;(것도두개나;;)

암튼,,, 오후내내 열심히 청소하고~~ㅋㅋ

 

저 시집온뒤로,, 집이 이렇게 삐까뻔쩍했던적이...^-^;;;ㅋㅋ(어머님도 청소나 정리정돈 잘 못하시구,,저도 청소 잘 못하는지라,,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청소를 하구~ 장보러 갔슴다.. 울어머님은 소고기랑 야채사러~

우린 장어구이 해먹게 장어를 사러~~ ^^ (저희 시집에선 장어를 자주 해먹어용..ㅋㅋ)

장도 봐오고....

어느덧 저녁시간,,,, 새댁이 친정 부모님이 오셨음다~ ^^ 아..반가버라,,ㅋㅋ

(옆동네 사는데두 불구하구~ 친정에 왜글케 잘 못가는거 같은지....ㅋㅋ)

장어구이랑,, 소고기랑 버섯 구워먹음서~~ 우리 어머님 아버님,, 친정 부모님~~

이야기도 나누시고..ㅋㅋ 술도 얼큰하게 한잔 하십니당...

우리 신랑두~ 양주까지 마시고~~(이건 오버였던듯...ㅋ)

그렇게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겨서 과일에 양주까지 한잔씩들 하시공....ㅋㅋ

새댁 친정 부모님 ~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당~ㅋ(뭐 바루 옆동네라,,ㅋㅋ 콜택시 타고 가믄,,5분;;;;)

 

올만에 엄마 아빠 보니깐.. 좋았더랬죠~~ ^^

흑... 글치만,,ㅋㅋ 베란다를 정리하구 나니 설거지가 산더미~~ ;;;ㅋㅋ

낼 아침에 해야지~ 하구선... 대충 정리해서 설거지통에 담궈놓습니당..

하루종일 청소하고 움직여서 그런징... 식구들 모두 일찍 방에 들어가더라구용~

신랑과 저두 방에 들어왔죵~~

 

그런데 울신랑 ,,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눈징~ 술기운이 살살 올라오나 봅니당...

실실 쪼개면서 웃고~~ ㅡ.ㅡ;

침대에 누우니~ 왠일루~ 먼저 " 배에 오일 발라줄까???" 그럼니당~ㅋㅋ

술이 되서 그런지~~ 오일을 무슨 한바가지~ 손에 붓더니....

배에 흠뻑....-_-;;;;

(저러다가 이불에도 조금 흘리고~~ 난리도 아님니당..ㅋㅋ)

 

오일발라주고 다쉬 침대에 나란히 누웠습니당...

새댁 : 아구~ 울신랑 술취해서리~ 얼굴바라~ 빨개빨개~~ㅋ

랑 ; 그래도 좋지??? (뻔뻔하게 묻습니당~ㅋㅋ)

새댁 : 그럼 좋지~~

올만에 신랑 기분 좋은거 같아서 뽀뽀도 해줌서 장단 맞춰줍니당~~ㅋ

대뜸 ~~

랑 : 그렇게 좋아서 어떻할래~~ 내가 그렇게 좋나~~!!

(요즘 맨날 제가 조금만 이뻐라 해줌 저렇게 말한답니다..^^;;;;)

 

기분이 좋아졌는지.. 울 신랑 저한테 마구 마구 뽀뽀해대고...ㅡ.ㅡ

이상한 분위기로......

(아무래도 장어를 넘 마니 먹였나..-_-;)

신랑과 저,,,만삭에도 불구하거... 사랑합니당~ㅋㅋ(부끄...;;)

오늘따라 장어를 먹어놔선지... 힘이 남아도는징....-_-;;;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장단맞춰주다 새댁 힘 다빠지공..ㅡ.ㅡ;;;

암튼...ㅋㅋ 무리한 밤을 보냈음다~~ㅋㅋ

 

어제 무리했던징?ㅋㅋ 오늘아침 둘다 늦잠자고....

우리 신랑,, 떡이랑 바나나 챙겨서 보내고...ㅋㅋ가다 차에서 먹으라공^^;;

어제 산더미 같이 밀렸던 설거지도 다하고..ㅋㅋ (한시간 동안 꼬박 설거지만 했다는~~^^;;)

 

마지막으로 학교에 과제 제출있어서... 하다가 말구.. 요렇게 글쓰네용..ㅋㅋ

신방님들도 다들 주말 잘 보내신듯...^^

이번주도 우리 행복하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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