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죠?
축구땜시롱 열받는 주말이었지만요..
역시.. 오늘도 제 글이 올라와서
"둥이는 아직 안나왔다부다..."하시겠죠??
맞습니다.. 아직도 나올 생각을 안하고..잘 놉니다..
아기가 골반 쪽으로 내려가야 움직임이 둔하고,
또 이제 나온다는 신호라는데..
배가 아픈 듯.. 진통이 오는가...싶다가도
제 배는 꿀렁꿀렁 움직임니다..![]()
역시.. 둥이는 나올 생각이 없던거죠..ㅋㅋ
다른 신방님들은 어떨지 몰라두
저희집 화장실은 항상 오픈입니다..(손님 왔을 때 빼고...;;;)
글구 화장실 문 앞에는 달력이 붙어있지요..
그래서 일 보려구 앉으면
달력이 눈앞에 보입니다..
항상 예정일에서 몇 일이 지났나...확인하면서...
그렇게 일을 자주보러 다니던 전!!
오늘 뭔가를 발견했습니다..ㅋ
신랑한테 바루 전화를 했죠~
신랑이 "여보세요~"(일 할땐 "여보세요~", 혼자 있을 땐 "여봉~?")하자마자
전 일하는 신랑은 생각도 하지 않고 제 얘길 합니다..
각시 : 신랑~ 내가 방금 쉬~
하다가 뭐 발견했다???!!!!
신랑 : (일할 땐 약간 무뚝뚝) 그래? 뭔데?
각시 : 우리 둥이 출생신고할 때 음력으로 할꺼지? (시댁쪽은 다 음력.. 전 양력...;;;)
신랑 : 글쎄~ 왜?
각시 : 우리 둥이가 7월 1일에 태어나서 음력으로 출생신고하면
주민번호가 060606이다~!!
신랑 : (이해를 못한 듯)응? 그게 뭐야~?
각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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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부족한 신랑을 위해 설명~!
각시 : 그러니까 06년 06월 06일에 태어나는 거라~ 이거지!!!
신랑 : 아~ 그래?(무뚝뚝) 신기하네?(가식적...
)
그래~ 이따가 얘기하자~
각시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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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신랑을 붙들고 뭐 그리 대단한 걸 발견했는지
흥분을 주체 못하고 신랑한테 얘기했는데
그 위에 찬물을 확 끼얹는 신랑입니다..
둥이가 나올 생각을 안하니
이제는 막 별별 생각을 다 하는 둥이엄마입니다..ㅋ
그러다 정말 7월이 넘어갈 때까지 이녀석..안나오는 건 아니겠죠??
생일을 골라 나오려나~![]()
이상! 오늘도 아무 소식 없는 둥이엄마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