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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중반에서 멈춰버린 삶...

내 나이 벌써 30 중반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멈춰있는거 같다.

대학 졸업하고, 사회 초년시절에는 혹독한 시절도 보냈다. 술을 너무 좋아 한 나머지

룸.주점 마치 무릉도원이었다. 그래서 불어나는것은 카드빚 적금 대출 받아서 술먹고 이내

월급가지고도 막지 못해서 엄한 아버지께 무릎꿁고 사죄하고, (정말 아버지 빚 안갑아 주실줄

알았는데, 그냥 한 번 아버지께 말씀을 드렸는데, 아버지 왈 사내자식이 사회생활하면서 그릇된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 장가 갈때 쓰려고 모아 두셨던 돈 다 빚으로 쓰셨다...)

그로인해 난 다시 한 번 태어났다. 그 당시는 정말 자살 까지도 생각 하고, 행동으로 옮겼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생각 나는 것은 가족밖에 없더라. 난 지금 나를 위해서 살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서 산다. 문득 부모님의 주름진 얼굴을 볼때면 내가 얼마나 속을 상하게 했으면.

저렇게 주름 지셨을까 하고 그때의 생각을 하며, 내방에서 눈물을 훔친다.

지금은 괜찮은 회사에서 팀장을 역임하고 있다.연봉도 괜찮다. 이렇게 열심히 살게 도와주신

부모님 고맙습니다. 이제는 제가 모실께요. 하지만, 울 아버지 지금의 연세로 주유소 나가서

일하신다. 이유는 나이 먹어도 자식들에게 손 안내미실 꺼라고 하신다...

난 정말 아버지를 원망 많이 했었다.어린 시절은 아버지에게 맞은 기억 밖에 없다.

아버지란 단어에 생각 나는 것은 무서움.두려움.격멸 이런 단어였다. 하지만 지금 너무도

측은해 보이는 아버지 사랑 합니다. 나도 결혼해서, 지금 같은 가족을 꾸려 보고 싶은

조그마한 소망이 있다. 그때가 언제 일까... 그때 까지는 지금의 삶에서 멈춰 있을 것이다.

나도 가정을 만들어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받기 보다는.....

 

"부모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도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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