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나니 몇자 끄적일게 있더라 이 말쑴;;;
음...시작해볼까
1. 왕가위의 감독 데뷔작(1988년)이라는 것
2.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캐스팅이라는 것
3. 볼에 젖살이 있는 장만옥(24살)의 앳된 모습
4. 18년전 작품임을 알게 해주는 단서 몇가지- 당시 유행했던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1986)의 배경음악인 [Take
my breath away]가 마치 뮤직비디오처럼 후반부 내도록
길게 흐르는 장면이라 던지, 임팩트가 있는 장면에서
여지없이 쓰이는 (지금에서야 보면 무지 촌빨 날리는) 슬픔을
강요하 는 음악의 사용이나, 어쩔 수 없는 패숀의 촌스러움이
라던지, 비장하고자 하지만 조금은 김빠지는 슬로모션의
남발이라던지
하지만 Neverthless,
5. 이젠 영상시인의 경지에 오른 왕가위의 초기 연출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6. 슬로모션 slow motion (느린 촬영이란 말이지)
7. 스텝프린팅 step printing (그니깐 현란한 영상)
8. 서둘러 본 의 장면들을
다시 복기시켜준 것의 의미.
9.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이고 충격적인 것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뮤직비디오가 왕가위의 1988년도 작품인 이
의 유사 복제품임을 알아버렸다는 것(너무
확대해석한 건가? 아님 다 아는 걸 나만 늦게 안거야?......)
10. 조폭, 연인, 지인의 죽음, 복수, 다시 죽음으로 이어지는 테마
너무 비슷해....ㅜㅜ (조사하면 다 나......올까)
아무튼 확실한건
18년전 영화의 엔딩이 훨씬~ Cooooool 하다는 것.
p.s 그리고 이 영화의 촬영감독은 다름아닌
의 감독인 유 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