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실화를 써보려구 한당....
여름이 가까올 무렵의 어느날...
난 출근을 하기 위해 버스를 올랐다.
덥고도 더운날인데 거기다 버스는 대 만원이었다.
내리는 사람은 없구 오르는 사람만 가득이었기 때문에
움직일수 있는 틈도 없었다.
그때였다. 누군가 나의 엉덩이를 만지는게 아닌가?
난 고개를 휙돌려 째려봤다. 내뒤엔 어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있었다.
그래 째려봤으니 안그러겠지 하고 다시 힘든 손잡이에 몸을 맡겼다.
그런데 몇분이 안되어서 또 엉덩이를 만지는거 아닌가!!
것두 아주 쪼물딱 거리면서...--+
순간 내 머리속은 복잡했다.
확 뺨을 때리면서 " 야~ 너뭐야!! 왜? 남의 엉덩이를 만져" 이래볼까?
아니야 그럼 분명 " 누가?" 이러면서 대받아 치겠지....
난 다시 생각을했다.
순간 떠오르는 친구가 한명있었다.
난 순간 그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다.
"xx야~ 나야~~"
"응~ 왜??"
"아침인데 버스가 너무 마늬 사람이 타서 짜증나서 했어"
"응~~"
"야! 근데 너 무슨 운동하지?"
"응 해동검도 그건 왜?"
" 그럼 너 진검 있냐?"
"우리 체육관엔 있지~ 근데 왜?"
그러면서 슬쩍 내 뒤에서 여전이 엉덩이를 만지는 그 사람의 발을 살포시 밟아주었다.
참고로 난 청치마를 입었고 여름이 다가오니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것두 여름 샌들~
"그러면.. 목검두 있어?"
"응 목검은 우리집에 있어 가스나야~ 왜?"
" 아~~ 내뒤에 어떤 넘이 엉덩이를 조몰딱 거리거든... 그래서 확 진검가져다 고자 만들어 버리게"
"뭐!! 언넘이야~"
"응 뒤에 넘있어"
순간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그 남자는 빠져 나가려 했지만...
만원버스에 거기다가 하이힐을 신고 있는 거기에 발을 누르고 있으니 움직일수록 고통만 더했을뿐이었다. 그남자의 얼굴은 점점 빨개지고 있었고.. 난 계속 통화를 했다~
"근뎅 목검이 더 잘드냐 진검이 잘드냐~"
"그거야 진검이지.. 왜? 내가 가서 베어줄까?"
"아니~ 그냥 칼이나 잘 갈아놔~ 한번에 슥하고 베어지게~~"
"오냐~"
"내가 기필고 저넘 고자 만든다"
"그래 얼렁 와라 줄테니..."
그러며 난 전화를 끊고 발을 떼어줬다.
얼굴이 빨개져 정신없이 벨을 누르고 뒤뚱뛰뚱 허겁지겁 나가는 그 모습이 너무 웃겼고
버스안에 사람들조차 다 웃었다.
그러고 한 아주머니 막 웃으시며...
"처녀가 되가지고 못하는 말이 없네 아가씨~ 잘했어^^"
이러시는거였다.
이 얘기는 작년 여름 이맘때쯤 있었던 이야기다.
이걸 남친한테 우연히 얘기하다 생각나 몇자 적어봤다.
이 방법도 충분한 치한퇴치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