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Jo parry)
우리들은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은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무자유하게 얽어 맨다고 할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갖고 있다
-법정스님의 본문 중에서-
소유한다는 것이 곧 소유 당한다는 이치와 같아진다고 할때 우린 그 얼마나 많은 소유에 얽혀 있는지...그리고 그것들로 인해서 얻는 행복도 있지만 많은 책임이 따르고 마음의 곤궁함에 빠질 때를 느끼게 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소유의 개념이 아니겠지만 가끔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선영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