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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고 넘어지기2 -

이경미 |2006.04.16 02:30
조회 28 |추천 0

 

군대 간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

이별 하게 된다.

 

다른 좋은 남자 만나라고.

여자친구가 힘들까봐서.

자신도 지치고

여자친구도 지치고.

그 밖에 등등.

.

.

.

.

돌아서서 눈물흘린다.

 

 

눈물 흘리지마라. 힘들어하지마라.

감사해라.

 

인생은 길다.

그 긴 인생 중에

2년이라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견뎌보지 않고, 견딜 생각을 하지않고,

너에게 이별을 고하는

그에게 감사해라.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에

서로 힘들것을 미리 염려하여

견뎌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고,

너와의 연의 끈을

끊어버리는, 놓아버리는

그는

앞으로 어떤 더 큰 시련이 오면

너의 손을 더욱 꼭 잡고 헤쳐나갈지,

너를 그 시련 속에 두고 떠나버릴지,

알 수 없다.

 

이별의 순간이 아닌,

앞으로 살아갈 너의 날들을 위해서.

너는 감사해야한다.

 

그리고 그후.

너의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려서도,

아무나 들어올 수 있게 열어놔서도 안된다.

 

그 문에

너에게 잘 맞는

너만의 열쇠구멍을 만들어라.

 

맞는 열쇠를 가진 이에게만

열어줄 수 있도록.

.

.

.

 - ru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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