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 중장기병을 그린 그림이다.. 이러한 중장기병의 모습은 고분벽화에 자세히 그려져 있다.. 말까지 갑옷을 입혀 적의 공격을 막고 있다.. 그림의 갑옷은 찰갑(札甲)으로 철제 조각을 나란히 이어서 꿰맨 것으로 행동이 자유로우며,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고, 화살을 막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중세 서양 기사들의 갑옷보다 훨씬 발전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고구려는 이러한 중장기병을 수만을 두었는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말의 사육, 찰갑을 위한 철공업 등 표면적인 군사력의 뒷면에 있는 고구려의 경제력에 나는 더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