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사추세츠 교외의 한 가정집 마당에 ‘흑곰 일가족’이 이사를 와 집주인이 어쩔 줄 몰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27일 미국 WJZ-TV가 보도했다.
아기곰 두 마리와 어미곰 한 마리로 구성된 ‘흑곰 가족’은 최근 메사추세츠주 바레에 위치한 한 가정집 정원으로 이사를 와 정원을 활보하며 뛰어노는 것은 물론 정원수에도 매달려 장난을 치는 등 몇일 동안 가정집 정원을 떠나지 않아 집주인을 난감하게 만들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역 야생동물보호국 직원들은 현지 시간 수요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흑곰 일가족을 겨우 포획, 인근 숲지대로 보내는데 성공했는데 그 이유는 구경꾼들이 몰려들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가정집 정원과 나무위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낸 흑곰 일가족은 집주인에게 어떤 공격적인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정동일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