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5살 제남친 24살입니다
만난지 100일좀 더됐고여....
엊그제 싸우면서 너무답답해서 님들조언들어볼까하고..
글올립니다..
첨에는 정말 성격쿨하고 남배려할줄아는 좋은아이로 보였어요..
원래 제가 연하는 남자로 안보이는데..
오히려 자기가더 오빠처럼행동하는 모습에.. 맘이끌렸었습니다...
사귀고..하나둘씩..성격을 파악하게되고..
너무 힘들어만 갑니다..
나만큼이나 자존심이 센그아이...
처음엔 내가누나니까 많이 참자하는생각에..
제자존심 구겨가며 많이 받아줬었습니다..
하지만..제성격상..저도 오래못하겠더군여...
저는 점점 냉정해져가고..
제가 냉정해갈수록 그아이는 불안해하고 ..
자기땜에 내가 변한거같다면서 맘이 아프다고...
다시 처음처럼 해줄수없냐고..힘들어하더군여..
저도 그아이만큼이나 맘이아팠습니다...
그래서 다시따뜻하게대해주고..많이 참으려고..
마음먹고 ...그렇게 해줬는데..
이아이..다시 예전처럼 절 힘들게하네요...
제가 다시..냉정하게대하면..
저한테 다시 잘해주겠지요...
그러면서도 내가 변해서 힘들다고 저한테 하소연 할껍니다..
그런모습보면 저는또 맘이 아플꺼고여...
거짓말 한게 걸렸는데 어떻게서든 핑계를대서..
선의의 거짓말로 만들어버립니다..
너땜에 그렇게 한건데..너는왜 모르냐....
내가 거짓말안하고 솔찍히 말했으면 니가 맘이 편했겠냐..
너신경쓸까봐 그렇게 한거다...라구여..
어이가없습니다...거짓말하고도..
그렇게 당당히...헐..........
더 큰소리치는 그아이를 보면서 할말도 다못하고..
눈물만 쏟고..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혼자가겠다는걸 끝까지 대려다주겠다고 대려다주더군여..
그렇게 큰소리치면서도..자기가 나뿐놈되는건 무지 싫어하는 아입니다..
평범한 나시티조차..못입게 해여..내여자 살보이는거 싫다며 입지말라고..
제옷스타일 맘에 안든다고...그거땜에 스트레스쌓인다고해서..
정말 평범하게 입고다녔습니다..
가끔..미니스커트라도 입고 나오는날은..
하루종일 인상이 구겨져있습니다..
넌 니다리쳐다보는 남자들시선 싫지도않냐고..
친구들만나는것도 좋아하지않아서...
친구도자주못봅니다...
밤10시에 친구만나서 술한잔하다가...
12시넘어서 들어갔다고 ..계속 화내더군여..
밥먹는것도아니고..,술자린데...
그것도 밤10시에만나서 12시조금넘어서 들어간건데..
전혀...절 이해할맘이없어보입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그아인 지금 학생이구..전 직장다니고 있어여..
그러면서 데이트비용을 자기가 다부담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그런맘이 이뻐서 내가 더 사주려고하면..
이건...싫어하는척이아니라..정말싫어합니다..
그아이돈나오는거 부모님한테 받는다는거 뻔히아는데..
정말 ...나중엔 답답합니다..
그냥 못이기는척..내가내면 가만히 있으면될껄...
한사코..자기가 내겠답니다..
다른남자들 여자도 데트비용내고 그래야
좋아하지않나요...
데이트비 같이내는거 포기하고..
옷을사줬는데...다음부턴 정말 사지말랍니다..
돈도없으면서 뭘이런걸샀냐고..
친구들은 좋으면서 그러는거야라고 하지만..
정말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며칠전에도 시계하나사주겠따고 고르라고했더니..
진짜싫다고..너자꾸 뭐사준다그러면..자기화낸다고..
그아이 돈없는거 뻔히 알아서 내가먼저 맛있는거 사줄께~
맛있는거먹자 나와 ,.그러면..배아프다 어쩐다 핑계댑니다..
내가 섭섭해서 막머라그러면..
너왜이렇게 남자를 초라하게 만드냐고..
내가내입으로 돈없어서 못나가겠다는말을 꼭해야 아냐고..
아......첨엔 이러는게 이뻐서 더사주고싶었는데..
이제너무 답답합니다......
도대체가.......무슨성격인지..
뭐가 이래요 ㅠ_ㅠ.......
헤어지고싶지만.....
정말 많이힘들지만..
그래도..그아이랑있으면 즐겁고 좋아요..
싸울땐정말..미치도록 답답하고 말안통하지만..
외골수라..자기생각한번 꽂히면 잘바뀌지도 않치만..
헤어지자는말..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몇번이고 참았습니다..
친구들은...너랑걔랑은 서로 자존심쌔서 못만나..
니가 자존심버리고 만나든가..아니면 헤어져라..
이렇게 말합니다...
답답합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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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되었네요........
결국.......헤어졌습니다..........
님들 리플보고 용기내서 문자보냈는데...
끝까지 자존심 부리네요..
헤어지자했습니다..
참..미련없이..미안하다 할말없다 하네요...
마음이 너무 아퍼요..
회사라 울면안되는데...
눈물이 자꾸쏟아질려고 해여..
울면안되는데..회사라..이런거 티내면 안되는데...
잊어야겠죠...
헤어짐이라는거..처음도아닌데...
꼭 처음느끼는 감정처럼..힘이드네요..
강해져야되는데..자신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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