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모 인터넷 통신사영업부인지 지점인지.. 전화를 받았드랬습니다...
보통 인터넷 통신사 이동하라고 전화 많이 오지 않습니까...
저희는 그때 K*에서 3년 약정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약정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었구요... 속도가 조금 느린거 빼고는 큰 문제도 없었습니다...
곧 이사도 하고 약정기간도 남아서 안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네"하고 끊을리가 없지요...
약정기간 남았으면 그 위약금 자기들이 대신 납부해 주겠다더군요...
그리고 특판기간인가 뭔가 해서 광랜인가 뭐시긴가... 모뎀 필요 없는 최상품을 2만 5천원에 가입해 준다는거예요...
속도도 무진장 빠르고 뭐 이래저래 좋다고 쭈욱 설명을 하더군요...
귀 얇은 저... 속도 빠르다는 말에 위약금 대신 납부해 준다는 약속 다시 다짐 받으며 바꾸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래서 기사분이 나와서 전용선인가 뭐시깽인가 막 깔고 인터넷을 바꿨드랬어요...
K*에는 당연 해지 하구요...
첨엔 참 좋더군요... 속도 엄청 빨라서 바꾸길 잘했다 싶었어요...
근데...
k* 요금청구서(위약금) 팩스로 보내 주면 바로 내 통장으로 위약금 입금해 준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K*에서 위약금 포함한 고지서 날라오자말자 그 통신사에 팩스로 보내 주고 확인전화까지 했드랬습니다...
5월 말에 일괄적으로 다 입금해 주니까 5월 말까지 기다리라더군요..(그때가 5월 말 다 되어 갈때였습니다.)
그래서 5월말까지 기다렸죠...
6월 1일이 되자말자 통장정리를 했는데... 입금은 개뿔...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 했습니다...
그랬더니 "확인해 보고 다시 전화해 드릴께요"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 하고 끊었는데...
전화는 무슨... 전화 한통 없습디다...
그리고 며칠 후에 또 전화 하니 확인하고 바로 입금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 한번 더 믿자 싶어 알았다 하고 끊었는데...
입금은 무슨 입금...
그래서 처음 상담한 직원 핸폰으로 직접 전화를 했지요...
왜 위약금 입금 안해주냐고...
그랬더니 또 실장님께 확인해 보고 전화해 준다더군요...
슬슬 짜증이 나데요...
그래서 몇번 전화 했는데 그때마다 확인하고 전화 준다고 하던데 진짜로 전화 온적 없었다니까
"죄송한데 제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쉬고 있거든요... 제가 사무실에 전화 하고 금방 다시 전화 드릴께요"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픈사람 붙잡고 따질수 없어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처음 받을때 정말 아픈 목소리 맞긴 하더군요..)
근데... 또 전화 없더군요...--;;
사람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예요 대체...
5월 말에 입금해 준다고 해놓고 6월 말이 다돼 가도록 아직 입금이 안되니요...
그래서 오늘 또 직접 핸폰으로 전화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운동중이라 금방 다시 전화 한다더군요...
주위가 시끄럽긴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알았다 하고 전화 끊었더니...
좀이따 문자가 한통 삐리~ 날라 왔네요..."고객님 죄송한데 05*-***-****로 문의해 주세요"라고...--;;
우와~~~ 열받네요...
그래서 다시 알려준 번호로 전화 했습니다...(처음 가입할때 알려준 그 번호 아니더군요...)
그래서 또 설명 했습니다...
타 통신에서 이동하면서 위약금 대납해 준다고 했는데 아직 입금 안됐다고...
그래서 또 이름 확인하는 절차 다시 밟고...
에효... 그랬더니 "고객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내일까지 꼭 입금해 드릴께요"하네요...
그래서 다시 다짐 받고 끊었습니다...
모르죠... 내일 지나도 또 입금 안되어 있을지...
입금 해야 하는거지...
내일까지, 아니 토요일까지 기다려 보고 안되면 울신랑한테 시켜야겠어요... 전화 해서 좀 따지라고...
(저는 말을 조리있게 잘 못따집니다...--;;)
아, 그리고 그전에 K* 가입할때도 전화 받고 가입했었습니다...
그때 3년 약정에 3개월치 사용료 무료로 해 준다고 해서 가입했죠...
근데 개나리 같은 사람들...
무료는 무슨... 첫달부터 친절하게도 꼬박꼬박 요금청구가 되더군요...
그래서 확인전화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 하는 말...
"바로 세달 무료가 아니라 3개월에 한번씩 세번에 걸쳐서 납입하신 요금을 입금해 줍니다"그러더군요..
그래서 입금 되겠거니 믿고 기다렸지요...
입금은 무슨... 3개월이 지나도 입금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또 확인전화 했더니 입금해 주겠다더라구요...
그러나.. 역시 입금 안되고...
그러다 전화번호 잊어버려서 깜빡 하고 있다가 1년 정도 지난 후에 K*대표 번호로 다시 전화 했습니다...
이리저리 통해서 또 영업사에 확인전화를 했지요...
(전화연결 몇번이나 했는지..--;; 여기 전화 하면 저기 하라 그러고, 저기 전화 하면 요기 하라 그러고...)
암튼... 그래서 3개월에 나눠서 요금 입금 약속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난달까지 두번 입금이 됐네요...
이달 말에 한번 더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잘 입금 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가입하라고 할땐 온갖 달콤한 말로 꼬드겨서 가입시켜 놓고 정작 왜 약속을 안지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전화 오면 무조건 "됐습니다"할려구요...
보험사에서도 요즘 자꾸 전화 와서 죽겠습니다...
전화 받고 가입한 보험도 몇개나 되는지...(내꺼, 아이꺼, 신랑꺼...)
가입했다가 철회한 보험도 두세개는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바꾸고 나니까 그 통신사서 이제는 집전화도 바꾸라고 전화 와서
집전화도 K*에서 하**로 바꿨습니다... --;;
기본요금도 K*보다 싸고, 발신번호 표시 3개월 유지하면 전화기 공짜로 준다고 해서...--;;;
귀얇은 저... 어쩌란 말입니까...
하늘이시여~~~ 제 귀를 아주 두껍게 재생해 주세요....
다시는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