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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홍엄지 |2006.05.30 20:43
조회 58 |추천 2


나는 바보라서..

네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른단 말이야..

 

좋은지 싫은지, 기쁜지 슬픈지...

잘 몰라..

 

네가 내게서 뭘 원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심지어 가끔은 네가 날 정말 사랑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

 

난 나 혼자밖에는 몰라서..

남을 배려할 줄도 몰라서..

네가 어떻게 하면 기뻐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이거 하나만큼은 꼭좀 알아줄래?

 

내가 세상 무엇보다도 널 많이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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