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선수 덤블링 드로인.
이때보고 진짜 환호성....
한참지났지만
이 때 아직도 생생해....
국대 칼스버그컵 덴마크전 3대1로 역전패당하고
청대선수들은 이길거라 기대했는데ㅜㅜ
게다가 상대가 일본이니깐.
후반에 이재민선수랑 배승진선수 퇴장당하고..
아홉명이서 우리팀 진영에 모여서 다 수비만하고...
조수혁골키퍼가 계속 막는거 보면서
가슴이 철렁, 눈물쏟으면서 봤다.
진짜 축구보면서 운 적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거야.
그런데 9대11로 싸웠으면서도 한골도 못넣은 일본.
이건 진짜 실력이다. 일본 진짜 못한거다.
PK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승리보다 값진 패배란 말은
딱 이 때를 위해서 생긴 말 같다.
진짜 그때만큼 그 말을 가슴 깊이 느껴본 적이 없었다.
미래를 짊어질 청대 선수들...
정말 자랑스러웠고,
가슴 속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2006 카타르 8개국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
(솔직히 너무 길어서 명칭이 정확한지 확신이 서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