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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는 룸메이트 겸 직장동료 ..

짱구는목말러 |2006.06.30 03:41
조회 466 |추천 0

아...참다참다 못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나이 24이구요...이 회사에 입사한지 3년정도 됐습니다..그러면서 회사 아파트를 쓰게 됐는데..

(저희 기숙사는 아파트형입니다 33평정도 되는데 현재 그 인간이랑 2명이서 쓰죠)

지금의 적어내려가는 동료와 같은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이 인간을 만나게 된건 제가 입사초에

이 인간은 우리회사 아는 형의 소개로 알바를 와서 만나게 되었지요..알고보니 그형의 친구더라구요...

암튼...프로필을 한번보시고..그 후에 다시 써내려 가겠습니다..

 

같이 지내는 동료의 프로필..

 

나이; 30세

취미;무술,헬스(지 말로는 그렇답니다.)

특기;무술(또 무술이라고해서 별 꼴같지도 않음...--^)

성격;다른 직원들한테도 않좋은 소리 많이 듣고,암튼 성격이 지잘난 맛에 사는 그런인간입니다.

       (참고로 자기 입에서 튀어나온말은 다 맞다는식..뭐 이정도??)

음식;맛도모르고 뭐든지 많이 쳐드심.

여자친구;있음(어이없음..그성격에..여친 꾀나 고생 하겠더라구요)

생김새;많이들 보셨겠지만 에로만화'누들누드'에 나오는 힌옷입고 나오는 마당쇠와 똑같이 생겼음..

           유명 축구스타 지단처럼 윗머리 벗겨짐(서른살에 참 않됐더이다~)머리도 완전 하이바에요..

 

-이상 그 인간 프로필-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써내려 가겄습니다..때는 바야흐로...작년 11월초쯤..

회사에서 주최하는 중요한 행사때문에 일주일간 직원들 한 20여명과 출장을 가게됬죠..

그 행사에는 여러 주요 인사들과 학계에 관련된 사람도 많이 오고 행사안의 소행사들이 많아서

직원들이 발에 땀나도록 뛰어야 하는 일정이었죠...그런데..출장 5일째 되던날...

우리 직원들은 힘들게 그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습죠..다들 씻구 간단히 캔맥주 몇개 까고서

나란히 티비를 보고 앉아있는데...갑자기 그 인간 사람들 앞에서 저보고 이럽니다.

웃으며 농담조로 '넌 아까 일않하고 어딜 그렇게 돌아다녔냐~'저보고 이럽니다..

제가 계속 돌아다닌 이유는....다른 업무때문에 그거 준비하느라 행사장과 밖을 계속 왔다갔다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지가 팀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보다 입사연차도 늦는 인간이

정말 어이없더라구요...암튼 그말을 다른 직원들 다 있는 앞에서 저한테 그러는 겁니다. 그러다 티비를 보던 직원들 다 저를 쳐다 보더군요...얼마나 어이가 없고 황당하던지..얼굴이 빨개 지더군요..그래서 제가 쏴붙혔죠..'다같이 고생해놓고 그게 뭔말입니까? 제가 놀러다닌것처럼 보여요?' 저도 나름데로 열심히 일했는데 그런소릴 들으니까 열받더라구요..그러고선 안고있던 쿠션을 쇼파에 확 집어 던져버리곤 자리를 떴죠..(그순간 직원들 분위기 싸~~해졌죠...저도 해야될말은 해야되는 성격이라..)

너무 열이받아서 삵힐겸 나가서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따라 나와선 저한테 그러는 겁니다..농담으로 말한건데 그렇게 대답해버리고 가면 자기입장은 뭐가 되는 거냐고 지랄하는겁니다..어이가 없어서..답했죠... '그 상황에서 말도않되는 농담으로 당황케 해놓고 나한테 머라하는겁니까?'

그럼 내입장은 먼데요?라고...그랬더니 지도 좀 찔렸던지 말도 않되는 별의별 구차한 걸로 다 걸고 넘어지더라구요. 그동안 너한테 얼마나 신경써줄라고 노력했냐느니 마냐느니..

암튼,,듣기엔 귀아픈..말도 않되는것들.. 그 후론 다른 직원이 않말렸으면 정말 서로 주먹다짐까지

할뻔했습니다...이후..출장일정이 끝나고서도  화해도 하지 않은채 우린 집으로 다들 귀가를 했구요..

그 이후 반년이 흐르도록 같은 방에 살면서도 각자의 방은 따로 있었지만 눈한번 않마주치고

말도않하고 아직도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그리고 더 가관도 아닌건 이러합니다..

 

1. 제가 밤에 출근하는 부서라 이인간 퇴근할 시간이면 저는 출근을 하죠..이 인간 일찍 퇴근하는날엔

거실에 설치해둔 벤치 프레스 들었다 놨다 하는데...그 역기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내는 신음소리에

(윽!윽!..상상이 가시죠?)이 소리에 제가 자다가 깬다는거 아닙니까~

 

2. 그리고 티비에서 봤는지 꼴에 반신욕한다고 욕실들어가면 나올줄 모릅니다...근데..반신욕까진

이해해요...꼴에 본건있어서 티비에서 왜 녹차물에 반신욕 하면 좋다고 하는거 있었잖아요...

나원참...그럴라면 샤워용녹차가루나 아님 녹차잎을 사가지고 풀어서 하던가...녹차티백을 욕조에

몇개 띄워놓고 하더이다...어이없었음..샤워하다가 그거밟고 찝찝해서 짱나 뒤졌음...(개xx좀 치우지)

 

3. 열라 깔끔한척하는데..솔직히 남자들만 사는 집들.. 더럽진 않아도 이글 보시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는 상상하실거라 믿습니다..서로 말하면서 친하게 지낼땐 내방에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한번은 제가 우유곽이나 유리병쓰기 시러서 크리스탈재떨이를 가지고 와서 썼더니 그거쓰지말라고

지랄하기 시작하더니 사생활에도 사사건건 간섭하는겁니다..속으론 열받아도...

'아..그래도 형이니까내가 참자 하고서 참았죠' 그때도 지랄하려다 많이 참았습니다..

 

4. 서른살처먹고 입사연차도 얼마 않된게 지가 다른 사람들한텐 배울생각은 않하고 지보다 나이어리면 지멋대로입니다 내 또래나 아님 나보다 한두살 많은 형누나 직원들은 그사람 자존심에 상처줄까봐

그냥 웃으며 넘어갑니다..나도 그랬지만..좋은게 좋은거라고 그것도 한두번이지..그러다가 저번엔

일제대로 못한다고 과장한테 깨지는거보고 속시원해햇죠..^^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업무능력도 그렇거니와 윗사람들이 않좋아하는 눈치더군요...

그리고 나이 처먹고도 눈치라곤 코빼기도 않보입니다..어쩌면 좋나요..세상 어찌 살아갈라고...--^

 

암튼...이것뿐만이 아니라..엄청 많지만 갑자기 생각이 않나서리 여기까지 해두죠...

이런 유형의 인간들 어떻게 해야 정신차리고 지잘못 알고 살아갈까요...?

한번은 불타는 복수심에 엿먹일려다 참기도 많이 참았지만 ...그리고 이젠 이인간이랑 화해할 생각도

없이 이대로 지내고 싶습니다.제가 못하면 딴사람이라도 어떻게 제대로 만들겠지요...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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