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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갑작스러운 이별..

장태선 |2006.06.10 13:49
조회 61 |추천 1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였다..

 

이러케 아플줄알았다면.. 차라리...

 

그녀 : 오빠 나 그사람한테 전화 왔어..

 

오빠 : 응 그래..? 그런데 왜..?

 

그녀 : 그사람이 나 못잊겠데.. 너무 힘들대..

 

오빠 : 너는 어떤데..?

 

그녀 : 모르겠어.. 그냥.. 조금 흔들려..

 

나는 공곰이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그건 그녀에게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토록 그사람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매번 봐 왔엇기때문에..

 

오빠 : 내가 뭐라 할말은 없지만.. 너 마음이 끌리는데로해..

 

그녀 : ...

 

오빠 : 날씨 조은데 영화나 한편보러 갈까..?

 

그녀 : 오늘은 안돼...약속있어..

 

오빠 : 응 그럼뭐.. 그래 알았다..

 

그녀 : ....

 

전화를 끈은 후에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져 난 단지 그녀에게 그사람을 지워주고 싶어서 곁에 있었을 뿐인데..

 

무언가 마음속에서는 이상한 마음만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웃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하긴...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어

 

그래도 행복했다..

 

한편 이상하게도  마음속에는 무언가 맴도는 생각들이 많았다..

 

"그래 그냥 이순간만 즐겁게 생활하자.."

 

하지만 그 행복이 지속될수록 무언가의 불안감이 느껴지고있었다..

 

언제인가는 이 행복이 없어져버릴거라고..

 

자꾸만 그런 생각들이 나를 짖눌러 왔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걸까...?"

 

분명했다.. 비록 그녀에게는 동정과같은 감정이였지만...그것은

 

나에게 사랑이 되어 되돌아 왔던것이였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무언가 내가 잘못되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

 

그녀에 비해 형편없는 나의 사회적 지위..

 

돈.. 그리고 학력.. 그리고 .. 무엇하나 내새울수 없는 나..

 

그리고 분명이 힘들게 살아갈것같은 나의 불투명한 미래..

 

이런생각들이 나의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그져 동생과 오빠일뿐인것을..

 

차라리 그녀를 사랑하기전에 그녀를 떠니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매번 들뿐이였다..그리고 이제..

 

그녀에게 이별의 만남을 준비해야할것 같았다..

 

그만 이 인연을 끈어야 할것 같 만 같았다..

 

이런저런 짜증나는 생각들을 뒤로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녀 : 여보세요..?

 

오빠 : ...

 

그녀 : 누구세요..?

 

오빠 : 나야..

 

그녀 : 오빠..왜?

 

오빠 : 이번주 시간 나는 날있어..?

 

그녀 : 응!!

 

오빠 : ...

 

그녀와 만날 장소를 잡고 나는 그녀와의 마지막 이별의 만남을

 

준비해야만 했다..

 

그리고 다가온 그녀와의 마지막 이별의 만남..

 

그져 보통때와 같이..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시간은 흘러만 같다..

 

(무언가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오빠 : 사진찍자...

 

그녀 : ? 사진?

 

오빠 : 연태것 사진한번 못찍었자나...^^

 

그녀 : 사진은 왜..?

 

오빠 : 자 가자..

 

손을 잡고 끌구가다 싶이 들어선 1회용 사진기..

 

웃으려 해도 웃어지지가 않는다..

 

찍는 시간이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그녀 : 에이~ 오빠 이거 모야.. 웃어 쫌..

 

오빠 : 아.. 응

 

그녀 : 오빠 오늘 좀 이상해...

 

오빠 : 뭐가... 아니야.

 

그녀 : 오늘 꼭 마지막 볼 사람같아..

     

     왜 그러자나 아기 때놀때도 사탕주면서 그런 표정짓는..

 

오빠 : 가자..

 

그녀와의 시간을 더이상 보내면 미쳐버릴것 같았다..

 

오빠 : 나 오늘 친구생일이라 빨리 들어가야해.. 친구집이

 

       너의 집 쪽이니깐 같이 택시 타고가자..

 

그녀 : 응.. 그래..?

 

택시를 잡아 ..

아무말없이 타는 그녀오ㅏ 나..

 

그리고.. 아무 쓸대도 없는 케익..

 

그녀가 내리고 가는 뒷모습을보며.. 나의 눈엔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어짜피.. 동생이였자나.. 그져.. 씨팔..그져 동생이였을뿐이라고.."

 

나지막히 힘없이 나오는 나의 떨리는 말과 함꼐

그렇게 그녀와의 마지막날은 지나가고 있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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