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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임신한 선생을 때려 유산까지,,,,

구름나무 |2006.06.30 11:05
조회 72,249 |추천 0

경산교육청 펌)


너무 분하고 마음이 아파서 이글을 올립니다(OO여자고등학교).

저는 2006. 5월에 아내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에 힘이 되었고 용기를 주었던 아내를 생각할 때 지금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해 눈물만 흘리고 있는 아내를 지켜보면서도 아무런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제가 미워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먼저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 품에 있을 얼굴도 모르고 손과 발도 만져보지 못한 6주되었던 태아에게 못난 아빠가 이렇게나마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아내는 OO여자고등학교 선생으로 있습니다. 2006. 6. 7일 운전하고 학교에 가는 중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입중이였고 2차선의 차가 꽤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갑자기 더욱 속도를 내며 아내의 차를 진입할 수 없도록 전력질주하여 이미 진입이 된 차량을 향해 경적을 심하게 울리며 돌진해서 함께 우회전 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는 사고의 위험을 느껴 속도를 낮추고 매우 험악한 운전에 놀라 ‘ 저렇게 운전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에 혼자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가볍게 좌측 손을 좌우로 흔들고는 그 차를 보니 다름아닌 도ㅇㅇ 선생님의 차였습니다. 그런데 도ㅇㅇ 선생님은 차안에서 백미러를 통해 아내를 노려보며 손을 높이 들었다 놓았다 하며 무슨 말인지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기다리려하는데 갑자기 앞차의 창문이 내려지면서 삿대질을 실제로 하시며 “왜 손가락을 이래 하는데? 엉?! ” 이렇게 말씀하시는 도ㅇㅇ선생님을 향해 ‘어서 가시라는 표현’으로 좋게 손을 흔들어 드렸다고 합니다.

학교에 도착한 후 현관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도ㅇㅇ선생님이 왜 삿대질 했는지 말해보라며 아내의 왼쪽어깨를 힘껏 잡아 당기며 몇 명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시비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겁이 난 아내는 김ㅇㅇ 선생님 곁으로 피했고 김ㅇㅇ 선생님이 만류하시는데도 계속 괴롭혔다고 합니다.

얼마 후 도ㅇㅇ선생님이 아내의 직무실에 찾아와서 아내와 같이 있던 학생들을 내 보내고 문을 확실히 닫은 후 계속해서 욕설을 하였고 교장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 위하여 인터폰을 들려고 하는데 도ㅇㅇ선생이 인터폰을 뺏으며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아내는 두려워서 핸드폰으로 김ㅇㅇ 교감선생님께 도움을 구하자 도ㅇㅇ 선생님은 전화기를 거칠게 뺏으며 아내의 오른쪽 뺨을 힘껏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교감 김ㅇㅇ 선생님과 교무부장 채ㅇㅇ 선생님이 와서 지켜보는 가운데 “ 니가 인간 아닌건 내가 예전부터 알았다, 어디서 쪼끄만 게 지랄이고? 엉? 니같이 못된 건 내 첨본데이 아이고 행패? 내가 행패 부려?라고 욕설을 하는데도 두 분의 선생님은 보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교장실에 불려가서 도ㅇㅇ선생님의 얘기하실 때와는 다르게 아내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얘기를 하는 중간 중간 ‘목소리를 낮추라’ ‘요점만 얘기하라’ ‘운전하는 사람이 뒤를 본거 가지고 말하면 안돼’ ‘그렇게 얘기 하면 안돼 쯧쯧’ ‘그리고 사람이 얘기 하자는데 안하는 건 아주 안 좋은 태도야’ ‘교장이 가서 있으면 ㅇㅇ실도 교장실이 될 수 있는 건데 자꾸 가시라는 건 예의가 아니야‘ ’ 교장실에 오랬는데 왜 교무실에 가있어? 그건 아주 잘못된 행동이야‘’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연장자가 우선입니다‘ 등등 상황 이야기를 듣고도 정작 억울한 일과 불합리한 대우를 당한 아내에게 잘잘못을 옳게 가려주지 않으시며 한번 더 충격적인 말씀과 냉소적인 태도와 도선생님에게로 굽어 치우친 결론을 내려주셨고 오히려 야단을 맞고 더욱 모욕적인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제가 소식을 듣고 가서 김ㅇㅇ교감 선생님에게 도ㅇㅇ선생님을 뵙기를 청했으나 저를 훈계하고 조금 뒤에 들어온 아내에게 큰소리로 ‘김선생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야겠어’라고 질책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가 걱정이 되어 아내를 부축하여 일단 병원에 되리고 가는데 아내는 아랫배가 아파오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파다고 말했으며 일단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어 산부인과에 가보았더니 아이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고 우리 부부는 너무나 놀라 다시 한번 잘 확인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질문으로 질 출혈이 있거나 몸의 다른 소견은 평소 없었는지 묻기에 그런 일은 전혀 없었지만 오늘 아침부터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 받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위로의 말씀을 하시는데 전혀 의미 있게 들리지 않았고 우리 부부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일단 넋을 잃은 듯한 아내에게 좀 쉬어야 겠다며 집으로 와서 누웠고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아이에 대한 상실감에 격한 울음을 울었고 그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내는 저녁때 몸이 더욱 안 좋고 하복부 통증이 있고 오바이트를 심하게 하고는 제가 안되겠다며 지금 당장 병원에 가보자고 하여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ㅇㅇ 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을 하고 산부인과로 가서 질 초음파를 보니 ㅈㅇㅇ선생님의 말씀은 유산으로 단정 짖기는 어렵고 아직 주수가 어리기 때문에 5~6주 정도 때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하여 우리 부부는 희망이 생겨 굉장히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입원해서 그래도 아기에 대한 희망이 있으므로 큰 다행으로 여겨 힘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그 악몽과 같은 상황들을 잊어보고자 애썼습니다. 아침 회진 때에 레지던트들이 회진을 하였는데 그때 ㅈ 선생님과 그 윗 년차인 ㄱㅇㅇ선생님도 아직 주수가 어리므로 태아 심음이 안 들릴 수도 있다며 유산 일 수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으니 경과를 약 1주일 정도 지켜봐야 한다며 입원해 있지 않고 귀가했다가 1주 후에 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후 1시경 주치의 ㄱㅇㅇ 선생님이 오시더니 수술하는 것이 옳겠다고 말씀하셨고
우리 부부는 마음이 몹시 슬퍼 함께 울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엄청난 결과를 감당하기엔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진통제를 근육주사로 맞고 약 40분을 기다리며 곧 있을 수술을 통해 아이를 완전히 보내는 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찢기는 듯 아팠습니다. 2시경 외래 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는데 별다른 마취 없이 소파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의 모든 고통이

예리하게 느껴졌고 마음은 더욱 아파 삶의 의욕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아내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빰을 때린 도ㅇㅇ선생님은 한 마디 사과도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학교 관계자도 아무런 이야기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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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양여자고등학교에서 6월초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너무도 놀랍고 학교에서 이런폭행사건이 일어났다는게 믿을수가없습니다..

피해교사는 폭행과 유산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가해교사가 무서워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가해교사는 이에 자기가 되려 피해자라며 큰소리치고 있다고 합니다..나이가 50이나 된 사람이 자기도 여자면서 딸뻘인 동료교사에게 폭행을가하고 유산까지 시켰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어떻게 그런사람이 학교에 버젓이 다니고있는지 학교 교장이 의심스럽습니다..

교장측은 오히려 피해교사를 나무라고있다고합니다..

같은 경산교육청에다 글을올려도 관할소속아니라는 답글두줄뿐입니다..할수없이 도교육청에다 하소연해도 직원바쁘다는 핑계를되며 글이나 올려보라며 무관심합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분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여러분이 도와주십시요..추천좀 많이 해주시고요 이글좀 퍼뜨려주십시요...우리는 너무나 힘이없습니다..

무엇보다 그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을 너무 원합니다..그선생님 정말 학생을 제자이상으로 아끼는 분입니다..하루속히 이사건이 바로잡히고 피해선생님이 웃으면서 교단의 서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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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마르첼리나|2006.06.30 11:26
요즘 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려하는지..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고 거기에 대한 죄책감도 많이 없어진것 같고..툭하면 때리고 욕하고 죽이고..세상 참 무섭게 변해가네요..아무쪼록 유산까지 하셨다니 몸이 많이 상하셨겠네요..빨리 안정 찾으시고 건강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베플히포크라테스|2006.06.30 13:27
나는 내가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하고, 어른들을 보며 '어쩜 저렇게 생각이 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나이를 많이 먹고 덜 먹고의 차이가 아니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해서 한번에 알 수 있었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나이를 많이 먹고 적게 먹고를 떠나서, 한 학교의 학생을 가르친다는 사람이!! 자기보다 경력도 적고 나이도 어린 사람을 깊은 생각으로 다스리지는 못할망정 순간 욱한 성격을 참지못해, 이와같은 살인과 다름없는 일을 저지를 수 있다니... 과연 저 사람이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듣기 전에 사람이라는 호칭을 받을 수 있을까? 여러분!! 이글 조회수 늘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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