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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홍합 구이

남기훈 |2006.06.21 20:52
조회 71 |추천 7


뉴질랜드 산 "그린홍합" 이 관절염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는.. 증상이... 흠 ;;;;;; 사실일까 아닐까? ㅋㅋㅋㅋ   암튼, 마트에서 냉동 그린홍합을 만나고는 반가워서 덥썩 =33   혼자 먹으면 심심하고, 같이 먹으면 싸움나는 (왜? 맛있어서 서로 먹을라구? ㅋㅋ)   월드컵 응원용 야식 "매운 홍합 구이" 를 만들어 보아요~~♬     - 사실 이거 역시 , 만든지 일주일 이상 지난 것이고... -.- 월드컵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지만, 지금 포스팅 하려고 보니.. 마침.. 오늘이 월드컵 개막 날이더군요.. 오호홍~ 늦은 밤,  술안주로도~ 응원에 힘을 돋우는 음식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홍합요리 -   만들어 보아용~   재료 : 냉동홍합 10~12개 , 마늘 2쪽, 양파반개, 청-홍피망, 청양고추, 마른고추, 체다치즈 1장, 고추기름, 화이트와인 3Ts, 참기름, 소금, 후추 약간 양념장 - 두반장 2Ts, 굴소스(간장) 1ts, 고춧가루 2Ts, 맛술 1Ts, 물 2Ts
냉동 그린홍합 한팩안에 30개 정도 들어 있는 듯 해요~   이거 사려고 보니까, 글쎄 누가 안에 어떤 상태인가 궁금했는지.. 뜯어놓고는 그냥 버려두고 갔나보더라구요.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용~~~ :) 실온에 30분 정도만 놔둬도 자연스럽게 해동이 됩니다. 애들이 생각보다 굵직하고 상태가 좋아요~~   껍질을 깨끗이 손질해서 화이트와인에 잠깐 재어 두거나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껍찔 떼고 요리할거라~~ 그냥.. 세척만!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요~~  양파, 청홍피망, 청양고추는 잘게~~~!! 고추기름을 두르고 (없으시면 올리브유 두르고 마른고추를 볶아볶아요~) 편마늘이나 다진마늘로 향을 내 주신 다음, 양파와 피망, 청양고추를 넣어서 적당히 볶아주세요 홍합과 양념장을 함께 넣어 잘 볶아주다가 화이트와인 2Ts 넣고 마무리~   여기서, 홍합손질을 깨끗이 하신분들~ 그냥 넣어서 볶아주셔도 되고요.. 저는, 나중에 구울거라서.. 홍합 알맹이만 빼서 넣고 볶았어요. 그래야 홍합살에 양념이 고루 배고 더 좋겠더라구요~~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 해주시고요..! 고루 양념된 홍합은 다시 홍합껍질에 하나씩 올리고.. 체다치즈를 잘게 조각내어 올려주세요.   피자치즈를 얹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지만, 그건 올리고 싶다해도 냉장고에 없고..ㅠㅠ 나중에 좀 다른 버전의 홍합구이 할때 해봐야겠어요..ㅋㅋ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만 사우나 해주세요. 저는 10분 정도.. ^-^
오~~ 필승 코리아..! ㅋㅋㅋㅋ   수원의 아들 박지성 군에게 왠쥐~ 전해주고픈... ㅎㅎ "매운 홍합 구이" 완성...!!   지성군이 수원출신이라.. 각별한 애정이 가는군요.. -_- 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박지성길도 여러번 지나가봤고.. ㅋㅋㅋ
지인중에 요리집이나 술집을 운영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 메뉴를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원재료값 대비하여, 완성된 요리는 아주아주 그럴듯~ 하더라구요.   맛도 멋도... :D
홍합은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겠지만.. 요리하며 다 써버렸으므로...  대타 레드와인.   아무렴 어떠냐~~ ♪♬
알맹이도 굵직~한데다 양념이 쏙쏙 잘 베어 있고, 치즈가 녹아들어 고소함까지..!   둘이 먹다가 한개 남으면  주저말고, 관절염 있으신분들 먼저 드세요..!! ㅋㅋㅋ


출처 : Lavender님의 블로그 Lavender's Soft Winter (http://blog.naver.com/blueboxx)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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